현대증권, 전자단기사채 판매금액 알아봤더니…

2014.06.30 10:32:05

소매판매한 지 1년여 만에 누적판매금액 1조 돌파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증권이 지난해 5월부터 소매 판매에 나섰던 전자단기사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분위기다.

 

30, 현대증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현대증권의 전자단기사채 누적 판매금액은 1120억원으로 1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소매판매한 지 1년여 만에 1조원을 돌파한 셈이다.

 

현대증권은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개인투자자와 일반 법인을 상대로 전자단기사채 중 만기가 3개월 미만이면서 신용등급이 A1A2 범위인 저위험군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유통하는 금융상품이라면서 이 상품의 특징은 종이 형태의 실물로 발행할 때 생길 수 있는 위조·도난의 위험을 없애고 안전성을 높인 것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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