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해서 더 애달픈 ‘서해영’의 뒷태 완성시킨 '그 블라우스는?'

2016.06.10 11:03:01

[KJtimes=김봄내 기자]많은 여성들에게 공감 가는 현실 연애스토리로 사랑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그냥 오해영이라 불리는 주인공 서현진의 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초반, 러블리한 캐주얼 룩과 이지 오피스룩으로 20-30대 여성 취향저격에 성공한 그냥오해영은 수수한 느낌의 시가렛 팬츠에 매회 크로스백을 착용하여 그녀만의 오피스룩을 완성시켰다. 내추럴한 쉐입에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의 백은 해영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캐주얼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였다.

 

 

반면 최근 오해영은 극적인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따라 반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또 한번 이슈를 몰고 있다. 도경과의 첫 데이트에 한껏 들뜬 해영 이였으나 두 남자 사이에서 무너진 해영의 뒷모습을 더 없이 대변해 주었던 'Make me smile or cry' 레터링의 블라우스는 그녀의 뒷모습이 더 짠했던 이유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한편, 이번 방송 내내 미치도록 짠한 모습을 보였던 해영과 도경이 다가오는 13회에서 어떤 만남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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