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항공우주 압수수색...개발비 횡령 의혹

2017.07.14 10:14:37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산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시작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원가조작을 통한 개발비 편취 혐의와 관련해 KAI의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KAI는 전투기 등 항공 관련 무기를 개발하는 방산업체다.

 

검찰은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회계자료, 각종 장부와 일지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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