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여름 휴가로 군산 동국사, 선유도 등 방문

2018.08.11 15:53:14

[KJtimes=이지훈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첫 여름 휴가지인 전북 군산을 찾았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850분께 군산 동국사에 도착해 문화해설사로부터 사찰에 대한 역사를 경청했다.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로, 대웅전과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복장유물 등이 보존돼 있다.

 

이후 동국사로부터 30여 분 거리에 있는 선유도에 들렀다.

 

이 총리는 선유도 명사십리 해변에 도착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인사를 나누며 비경을 즐겼다.

 

이 총리는 오후 익산 미륵사지,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 뒤 세종시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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