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LEGO Group)이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2022년 신제품 ‘루이지 맨션 확장팩’ 3종을 공개했다.

새로운 확장팩 3종은 닌텐도 인기 게임 시리즈 ‘루이지 맨션(Luigi’s Mansion)’의 무대가 되는 유령 가득한 맨션을 직접 레고 브릭으로 만들고 다양한 유령 퇴치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으스스한 분위기와 각종 함정, 비밀스러운 공간을 실감나게 재현한 것은 물론 슈퍼 마리오 팬들이 기다려온 킹부끄. 유랑아지, 섀도스리, 키노피오, 부끄부끄 등 인기 캐릭터도 총 출동했다.

확장팩에 포함된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는 레고 슈퍼 마리오 스타터팩 시리즈에 포함된 레고 마리오, 루이지 피겨로 즐길 수 있다. 피겨에 부착된 디지털 센서로 곳곳에 숨겨진 액션 타일을 찾으면 동전을 모으고 유령과 대결하는 등 실감나는 미션을 제공한다. 피겨에 내장된 스피커와 LCD 화면을 통해 실제 게임 속 사운드와 특수 효과도 즐길 수 있다.

먼저, 3종 중 가장 다채로운 놀이 요소가 포함된 ‘루이지 맨션™ 유령숨바꼭질 확장팩(71401)’은 루이지 맨션의 대표 악당 킹부끄와 대결하고 키노피오를 구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으스스한 복도와 침실, 화장실 등 곳곳에 숨겨진 3개의 보석도 찾아야 한다.

‘루이지 맨션™ 연구실과 유령싹싹 확장팩(71397)’은 유령 진공청소기인 유령싹싹이 들어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버튼을 눌러 유령싹싹을 작동시키고 황금 유령을 잡으면 추가 리워드가 지급된다. 아라따 박사와 야푸도 포함됐다.

‘루이지 맨션™ 출입구 확장팩(71399)’은 섀도스리와 부끄부끄와 대결하고 유랑아지에게 줄 황금 뼈다귀를 찾아 맨션 안으로 무사히 들어가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레고 슈퍼 마리오 루이지 맨션 확장팩’ 3종은 모두 오는 2022년 1월 1일 정식 출시된다. 모든 제품은 기존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호환 가능하며 3종을 모두 합체하면 더욱 거대하고 복잡한 나만의 맨션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