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사회공헌~인재양성'까지 "ESG경영 확대"

2022.12.12 15:36:01

[KJtimes=김봄내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를 아우르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천해 나가고 있다.

 

우오현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글로벌 경제질서를 지배할 키워드인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까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SM그룹은 소외계층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M그룹은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여주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563) 지원과 대학발전을 위한 운영기금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학연계 발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SM그룹은 국가유공자들의 낡은 집 개보수사업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과 제조, 건설 등 여러 부문에서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환경부문에서는 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의 '필 환경'(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의식)에서 시작된 리사이클 사업인 'K-rPET(국내 생산 재활용 페트병) 프로젝트'가 완성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SM벡셀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특허 획득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친환경 선박과 컨테이너 투자를 준비 중이고, 대한해운LNG는 친환경 선박에 중요한 LNG 벙커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산업은 그룹의 환경경영 방침인 '환경지속성' 개선을 위해 녹색성장을 추구하며, 녹색경영시스템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저감과 재활용을 통한 현장의 친환경 건설사업장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건설부문 계열사 임직원들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혈액부족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SM그룹은 이와 함께 매년 SM삼라희망재단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에는 대구와 광주에서 코로나 위기극복 성금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이 경북 구미시에 2000만원, 경남 창원시에 1000만원, SM벡셀이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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