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株 동반 하락

2013.01.31 10:26:58

외국인 차익 실현 위한 매도 영향

[kjtimes=서민규 기자] 금융지주사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의 영향이다.

 

31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86% 떨어진 470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와 맥쿼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67천여 주를 매도했다.

 

KB금융도 2.89% 떨어진 38700원을 나타냈으며 우리금융은 0.78%, 하나금융은 1.75% 내렸다.

 

1월 들어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물량을 내놓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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