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시청자의 선택은 ‘우울’

2013.10.16 14:59:56

 

[KJtimes=유병철 기자] 방송3사 월화드라마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15일 방송에서 시청률 꼴찌의 수모를 당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은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11.1%, MBC ‘불의 여신 정이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미래의 선택에서는 나미래(윤은혜)가 차 접촉사고를 낸 김신(이동건)과의 인연으로 방송국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의 선택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미래의 여주인공이 과거의 자신에게 찾아가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등이 출연한다.

 

전작 굿 닥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방송 첫 주 경쟁작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미래의 선택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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