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계 대부' 조동진, 내달 공연 앞두고 암 투병 중 별세

2017.08.28 10:52:33

[KJtimes=김봄내 기자]방광암으로 투병 중이던 '포크계의 대부' 조동진이 28일 오전 343분 별세했다. 향년 70.

 

조동진은 최근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는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릴 '꿈의 작업 2017-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66년 미8군 밴드로 음악을 시작한 조동진은 록그룹 '쉐그린''동방의 빛'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1979'행복한 사람'이 담긴 1'조동진'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족으로는 2(조범구, 조승구)이 있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530분이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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