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산업재해 근절 인프라 구축 나섰다

2021.11.09 12:03:57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의 혁신적 체질 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적 안전경영 진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진단의 배경에는 중대 재해 처벌법제정 등 정부의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모멘텀과 SM그룹 건설부문의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함이다.

 

그룹 건설부문은 이를 위해 안전경영진단 목표 3대 원칙을 설정했다.

급변하는 내외부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체계적 효율적지속적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단기적 개선과제의 발굴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행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 SM경남기업, SM우방, 우방산업, SM상선 건설부문, 태길종합건설 등 총 7개사)의 본사 및 현장의 심층 경영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분석 및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수립해 적용시행할 방침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이번 그룹 건설부문의 종합안전경영 진단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만큼,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선제 대응은 물론 각 계열사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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