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그래비티' 공개...디자인 차별화 모델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Gravity)'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장식) 및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보다 단단한 인상을 준다.

 

또한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라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그래비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15만 원이다. 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한편,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의 용품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더불어 전 차종 대상 차량용 액세서리 주문 제작 서비스인 기아 마이 팔레트(Kia My Palette)’도 신규 운영한다.

 

기아 마이 팔레트 서비스는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그릴 뱃지 휠 캡 데칼 등의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해 개성 있는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며 "특히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같이 눈에 띄는 요소의 변화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라이프] "마스크 써? 말아?" 신뢰의 마스크 사용 논란 "아직은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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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구체적 감축량 공개해야"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제품, 그린워싱 논란 후폭풍
[KJtimes=정소영기자]국내기업들이탄소중립과온실가스저감·감축등기후와관련된상품들을잇달아출시하고있는가운데실제로는친환경적이지않지만마치친환경적인것처럼홍보하는이른 바 '그린워싱'우려가높아지고있다. 지난 달27일기후솔루션은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윤활유제품'이허위,과장된표시·광고라며 이를공정거래위원회(이하공정위)에신고했고,소비자단체인사단법인소비자시민모임은광고자체의중단을 요구하는임시중지명령을 촉구했다. 최근환경부도 해당 제품을비롯해SK에너지의 '탄소중립석유제품',포스코의 '탄소중립LNG'를대상으로실증조사를진행했고사실확인을거쳐각제조사에시정명령등후속조치를할계획인것으로알려졌다. 지난8일기후솔루션과소비자시민모임은서울중구모임공간상연재에서기자회견을열고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윤활유제품'을포함해기업들의그린워싱사례를예방할조처를 정부 당국과기업들에제안했다. 이날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공정위는탄소중립제품표시,광고의감독을철저히하도록,기업은정확한정보제공을촉구한다"고취지를밝혔다.실제로 국내는기업의상쇄배출권활용에공적규제와안내가없다.기업이소비자들에게정보를제공할책무에의존하고있는상황이다. 이에윤사무총장은 "친환경인증식품같은규제와감독처럼탄소중립제품에도구체적인규제와감독이필요하다"며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