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빽다방, 애플페이 도입 기념 SNS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애플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도입을 기념해 약 두 달 여간 대대적인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빽다방 매장에서 고객들이 자신의 애플 기기에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빽다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찌감치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해 현재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직·가맹점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빽다방은 애플페이 도입 기념 이벤트로 오는 43일부터 531일까지 총 4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200여 명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43부터 6일까지 빽다방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콘텐츠에 애플페이로 구매하는 빽다방 사과 메뉴들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해당 메뉴(예천사과주스, 예산사과샌드)를 먹을 수 있는 빽다방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410부터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빽다방사과페이 #애플페이빽)와 함께 빽다방 음료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빽다방 아메리카노(Iced)'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 17부터는 애플페이로 결제해 먹고 싶은 음료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빽다방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5월 한 달간 빽다방에 방문한 인증 사진을 고객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최대 20명에게 빽다방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은 애플페이 도입을 기념해 많은 고객분들이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 라이프] 안정적인 유행세…"국민의 면역 수준 높아졌다"
[KJtimes=김지아 기자]코로나19가 수그러들었다. 여러 차례 재확산한 외국의 사례도 있지만, 집단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6개월이 전후로 약화하면서 재유행하게 되는데 이같은 재유행 빈도도 낮아지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전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시작됐지만 다시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제로 코로나가 앞당겨졌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 세계가 엄격하게 방역했고, 백신으로 면역체계를 구축한 만큼 이제 '제로 코로나'를 전세계가 시행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는 있지만 급격한 증가세가 없는 가운데, 평균적으로 전국에서 1만4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겨울 재유행이 끝난 후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소폭의 오르내리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22일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감처럼 기본적으로 연 1회만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유행세가 안정적이며 국민의 면역 수준이 높다는 상황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해석이다. 그동안 3~6개월 일정 간격을 두고 백신 접종이 반복됐던 것이 이처럼


인천 연수구청 vs 서구청, 산업시설 유치 엇갈린 행보…SK석화 내 수소 시설 강행 논란
[KJtimes=정소영 기자] 산업시설의 유치를 놓고 인천 내 지자체 두 곳이 서로 엇갈린 결정을 내놔 해당 지역 주민들의 희비가 갈렸다. 최근 인천 연수구청은 주민 반대의견을 적극 반영해 송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취소를 이끌어낸 반면, 인천 서구청은 정유공장과 파라자일렌공장 부지에 수소플랜트 추가 건설을 허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전기위원회는 송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허가 관련해 연수구청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심의 보류를 결정해 송도 그린에너지는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서구청은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부지에 기존 정유공장과 파라자일렌공장 외에 수소플랜트 1만 3000평과 90t 탱크 2기 추가 건설을 허가해 지역민들과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2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과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5, 376번지 일대 100.32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허가 취소를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도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가스공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으로 구성된 SPC(특수목적법인) 송도그린에너지가 인천 송도 LNG(액화천연가스)기지


[마켓뉴스] '두산밥캣‧삼성전기‧칩스앤미디어'…현 주가는 매력 수준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 두산밥캣[241560]과 삼성전기[009150], 칩스앤미디어[094360] 등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IBK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하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의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인 것일까. 27일 IBK투자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한 목표주가로 5만3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견조한 북미 오더 백로그를 통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고 주택 비중을 낮추고 산업 차량과 농업조경용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수급적으로 PRS 관련 오버행 이슈 해소도 긍정적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이와 관련해 북미 주택지표를 보면 모기지 금리나 주택가격, 건축비용 등이 부담이 되고 있는데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기존 주택재고가 부족해 향후 몇 분기 동안 금리가 상승추세를 멈추고 하향 안정화되면 신규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