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토)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결합 심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 자료 요구와 함께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양사가 자료 제출에 신속히 대응하며 이르면 5~6월 중 합병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인 가운데, 국회에서 논의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이 합병 법인의 실질적인 사업 범위를 결정할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시장 지배력 전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1월 신고서 접수 이후 연장 심사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자료 보정 기간을 거쳐 상반기 내 최종 결론을 내겠다는 기조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국내 1위 간편결제 사업자와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네이버페이 생태계 내 가상자산 결제 도입, 토큰증권(STO) 발행 및 유통,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합병은 현재 입법 지연되고 있는 디지털자산기본법에 영향권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해당 법안에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자격 및 준비금 적립 의무, STO의 발행
[kjtimes=견재수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가 이번 주부터 도입하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2주 단위로 시장 상황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전쟁 이전의 유가와 최근의 상승 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수준의 최고가격을 설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이에 맞춰 최고가격제 수치를 수시로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고가격 설정의 기준점은 개별 주유소의 판매가가 아닌 정유사 공급가격이 될 전망이다. 구 부총리는 "현장 확인 결과 정유사의 공급가가 리터당 1900원을 넘어선 상태"라며 "공급가를 1800원 안팎이나 그 밑으로 유도한다면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주유소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국민이 감내할 수 있는 적정 유가 수준으로 '1800원대'를 제시했다. 그는 "1800원선에서 가격이 안착된다면 최근처럼 2,000원을 돌파하거나 2300원까지 치솟는 극단적인 고유가 현상은 억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도 해제 시점에 대해서는 "국제 석유 시장의 평균적인 가격
[kjtimes=견재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추경 편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재정 지원이나 소상공인 지원, 한계기업 지원 등을 하려면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면서 “조기 추경을 해야 할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또 “위기 상황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며 “이번 기회에 대체에너지 전환을 속도 전으로 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경 편성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구윤철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반도체 업황과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상황에 따라 늘어난 재원을 거론하며 이 대통령의 추경 의지를 거들었다. 구 부총리는 “최근 반도체 업황도 좋아졌고 주식시장 활덩화에 따른 거래세 증가 등으로 재원이 늘었다”면서 “국채 발행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르 ㄹ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특위를 여야 만장 일치로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여러 어려운 점이 있었을 텐데 야당이 협조해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치적 의제에 대한 경쟁이 있더라도
[kjtimes=견재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지역 위기 고조로 인한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을 강조하고 각 부처에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세계 각국은 금융시장의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고, 에너지 수급과 경제산업 분야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첫째로 주식과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자본시장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민생 전반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불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원융, 가스, 나프타 등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책과 수입처 다각화 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또 현재의 시장 환경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매점매석을 하거나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익을 취하려 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하루 사이 폭등한 유류 가격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유류
[kjtimes=견재수 기자] 쿠팡 배송기사가 ‘마약 운반책’, 이른바 ‘던지기’를 하다 구속기소 돼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쿠팡 유니폼’을 입으면 의심 없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국민적 신뢰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쿠팡은 최근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까지 겹치며, 물리적 배송망은 물론 디지털 정보망까지 붕괴됐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 배송기사로 일하며 마약 운반…쿠팡에 대한 국민적 신뢰 붕괴 우려 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초 쿠팡 배송기사로 일하던 A씨는 이른바 ‘던지기’를 하다 수사망에 포착돼 구속기소됐다. A씨는 1회당 일정 금액을 받고 주택가 계량기나 배관 등 일반인이 잘 접근하지 않는 곳에 액상 대마를 숨겼고,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들의 신고로 마약 전달책임이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통신기록 추적 등을 통해 쿠팡 배달기사 A씨를 특정했고, 서울과 경기 북부 일대에서 동일한 방식의 마약 전달이 여러 차례 이뤄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검거 당시 쿠팡 배송기사로 일하며, 쿠팡 배송차량은 누구도 의심하지
[KJtimes=견재수 기자] BNK금융지주(이하 BNK금융)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추석 직전 비공개로 개시한 뒤 열흘 넘게 외부에 숨긴 사실이 드러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고작 영업일 6일에 불과하다. 외부 후보들에게는 준비할 틈조차 주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BNK금융의 이번 행보는 내부 승계 시나리오를 위한 짜맞춘 절차 아니냐는 의혹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원하라더니, 6일 만에 서류 마감"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추석 직전인 10월 1일, 언론이나 임직원에게 별도 공지 없이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개시했다. 그리고 열흘 이상 지나서야 외부에 공개했다. 과거 두 차례 회장 인선에서 이사회 결의 다음 날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그 사이 후보 공모는 이미 시작됐다. 외부 서치펌은 임추위 다음날인 2일, 외부 후보자들에게 공지를 돌렸다. 서류 접수 마감은 16일로 못 박았다. 경영 비전, 장기 계획서, 자기소개서까지 요구하는 조건이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을 제외하면 영업일 기준 단 6일이다. 기자가 만난 한
[KJtimes=견재수 기자]극동건설·남광토건·세운건설의 실질적 오너인 기명철 회장이 가족과 측근 명의의 협력업체를 동원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비자금 조성에 활용된 업체들은 기 회장의 자녀와 측근들이 대표이사 또는 주주로 포진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사정당국과 건설업계, <본지> 취재에 따르면, 기 회장은 협력업체 C사, L사, S사 등을 통해 과다 용역 발주, 허위 급여, 특수관계사와 내부거래 등으로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들 회사는 본계약 외 별도 설계비 과다 계상, 일감 몰아주기 방식 등을 활용해 자금을 조성한 뒤 다시 환류하는 구조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기 회장의 지배 아래 있는 가족회사 또는 차명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자금 창구로 활용됐을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가 쏠리가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상장사라 외부 검증이 제한적이라며 회계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극동건설은 세운건설 인수 후 비상장사로 운영되며 토목·건축·주택 부문에서 꾸준히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정확한 수치는 공개 자료에서 제한적으로 확인된다. 반면 유가증권 상장사인 남광토건은
[kjtimes=이지훈 기자] 도미노피자가 ‘꼼수 할인 쿠폰’ 논란에 휩싸였다,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주문은 ‘접속지연‧재료 소진’ 등으로 주문이 어려웠던 것에 반해, 정상 가격을 적용하는 일반 배달앱에서는 주문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면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도미노피자와 SK텔레콤이 고객감사제 명목으로 배달 50%, 포장 60%이 적용되는 할인 쿠폰을 대규모로 풀었지만, 소비자들은 사실상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는 불만이 폭주했다. 실제 할인 쿠폰을 적용해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하려던 소비자들은 접속지연은 물론 재료 소진 등으로 주문이 어려웠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하지만 정상 가격이 적용된 배달앱에서는 주문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가맹점이 할인 쿠폰 주문을 고의로 차단하고, 정상가 결제는 열어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는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결국 허탕”, “앱은 막혔는데 배달앱에선 바로 주문됐다”는 경험담이 나오면서 도미노피자가 할인 쿠폰 고객을 고의로 차단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업체의 운영미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교 구간(성신여대 방면 ↔ 경동고 사거리 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장인 다리는 전면 통제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서울 성북구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7시 42분경 발생했다. 현장 다리 위에는 택시가 파손된 채 걸쳐져 있으며, 다리 아래에는 배송 차량이 전복된 상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을 바로 통제했으며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번 사고로 운동 중이던 시민들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사고 수습과 현장 안전 조치가 진행되는 동안 인근 이용자들은 즉시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이랜드건설이 시공하는 건설 현장에서 잇따른 재해 사고가 발생해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약 한 달 반 동안 건설 현장에서 3명의 노동자가 생을 달리해서다. 이 같은 사실에 이랜드건설은 정부 당국의 조사의 결과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반면 건설노조에서는 ′개인의 과실이 아니라 구조적 재해′라고 지적하며 조사 시스템 전면 개편을 주장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이다. ◆ ′작업자의 과실′이 주요 원인(?)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중랑·강서구, 대전 건설현장에서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노동자 3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실제 지난 5월 30, 대전 봉명동 임대주택 공사 현장에서 트레일러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면이나 암반에 구멍을 뚫는 천공기의 지지대로 쓰이는 백스테이를 트레일러에서 내리다가 깔려 변을 당했다. 이에 앞선 4월 16일, 서울 묵동 8번지에 위치한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작업 도중 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리고 열흘 뒤인 4월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또 다른 사망사고가
[KJtimes=견재수 기자] '주문 시 당일 시세 적용' '99.5% 이상의 골드를 거래시는 금 전용 지금통장을 이용해야 국세청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보면 이 같은 문구를 담은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평소 길거리를 다니다가 금은방이나 시계방 등에 ′지금을 고가에 산다′는 안내문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이러한 문구를 담은 광고를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지금을 이용한 탈세 행위 만연" 얼마 전 기자는 금은방을 운영하는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 했는데 그 자리에서 금에 대한 내용이 화두에 올랐고 그 자리에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99.5% 이상의 골드를 거래시는 금 전용 지금통장을 이용해야 국세청에 위배되지 않습니다′는 광고 문구에는 범법적 요소(?)가 함축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들어 특히 금값이 폭등하면서 이러한 광고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지금을 이용한 탈세 행위도 더욱 만연하고 있다는 게 대표들의 전언이었다. 사실 치과 재료상의 경우 ′순도 99.9%의 지금을 판매한다′는 광고는 한국금거래소에서 순금을 매입해 치과용 지금으로 가공하지도 않고 바로 매각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30일 오전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검사와 수사관들을 아크로비스타로 보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해 각종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크로비스타는 기존 한남동 관저처럼 형사소송법상 군사상 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정소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지난 1월 내란혐의와 관련해 한남동 관저와 대통령실 등을 압수수색 하려는 시도가 실패한 것과 달리 압수수색 불승인 등의 절차 사유가 적용되지 않는다. ◆통일교 전 고위인사 윤모씨와 김건희 여사 거래 정황 확인중 앞서 검찰은 통일교 인사가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건진법사 전씨에게 전달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의 전달 정황을 추적하고 있었다. 전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통일교 인사가 김 여사 선물이라며 수천만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한 기록을 포착하고 집중 추궁까지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통일교 전 고위 인사였던 윤모씨가 윤 전
[kjtimes=견재수기자]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전략/혁신 부문장)이 지나 21일 진행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 매년 4월 21일로 지정된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 진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송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포장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90여 명에게 정부 포상(과학기술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송 사장은 전략기획부문 총괄책임자로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전략을 수립해 왔다. 특히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 및 제조 혁신,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사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으로 회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서울 소재 A세무서장의 지나친 축구 사랑이 국세청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A서장은 업무시간에 직원들을 동원하기 위해 조퇴 처리로 꼼수를 부리는가 하면, 직접 뛰지 않는 직원들은 축구장 응원석에서 A서장의 축구 활동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했다. 심지어 이같은 반강제식축구 활동으로 접질리는 등 부상을 입은 직원도 여럿이다. 세정가에서는 과거 일부 관서장들이 보였던 갑질과 다른 새로운 초식의 '스포츠 갑질'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A서장의 축구 열정이 도를 넘어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일명 '슛돌이 세무서장'과 그의 도를 넘은 축구 열정을 따라가 봤다. ◆2주일에 한 번은 세정 업무보다 드리블과 응원이 더 중요한 세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천하람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세무서는 2주에 한 번 특정 요일에 조퇴 처리된 직원들이 몰려있었다. 바로 A서장이 축구 활동을 계획한 날로 근무시간에 축구를 하러 미리 이동하기 위한 꼼수였다. A서장의 축구 활동이 계획된 날에는 세무서가 퇴근 시간 보다 두어 시간 전부터 분주해진
[kjtimes=견재수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에게 11.32%의 지분을 증여했다. 한화 측은 이번 승계로 2218억원의 증여세가 발생하며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31일 김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증여된 지분은 각각 4.86%, 3.23%, 3.23%씩으로,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김 회장의 이번 증여로 한화에 대한 세 아들 지분율은 42.67%가 된다. 김 회장은 지분 증여 이후에도 한화그룹 회장직을 유지하며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영 자문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