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무벌점 공시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기관 운영 ▲ESG 운영 ▲경영성과 ▲대내·외 평가 등 기관별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정보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마사회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ESG 자율공시 항목(온실가스 감축실적, ESG 경영 현황, ESG 운영위원회) 적극 공시 ▲공시 점검 자동화 체계 구축 ▲우수 공시기관 벤치마킹 ▲공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경영공시의 정확성·적시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마사회는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46개 전체 공시항목에서 오류가 없는 '무벌점'을 달성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실현했다. 정기환…
[KJtimes=김봄내 기자] KCC가 색채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KCC(대표 정재훈)는 올해 울산시 동구지역 울산 참사랑의 집을 비롯해 2곳의 복지기관 외부를 페인트로 도색해 산뜻한 환경을 선사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KCC, 울산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사회복지지관 2곳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 도색을 통한 공간 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것. 올해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여하는 KCC는 복지기관 외관을 꾸밀 수 있도록 색채 디자인과 페인트를 지원하며, 울산광역시 건축사회와 함께 도색 작업 자원봉사도 진행한다. KCC는 이번 복지기관 도색에 KS규격에서 1급을 받은 우수한 성능의 수성페인트 ‘숲으로 KS1급 외부용’과 별도의 하도 도장이 없이 한 번에 도장할 수 있는 ‘숲으로 올인원’ 등 고기능성 제품을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방청성능, 색상 발현력, 작업성 등이 우수하다. KCC와 울산시는 앞으로도 복지기관 도색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깨끗하고 깔끔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KCC울산영업소 조승희 상무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자사 제
[KJtimes=김봄내 기자] NH투자증권은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Branch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반포금융센터는 기존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 2곳을 통합해 ‘반포자이 상가’에 자리하며, 반포Branch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위치한다. 대면거래를 선호하는 고액자산가의 니즈에 맞춰 반포에만 2곳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조위원장,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Branch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Advisor)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니즈에 따라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부동산·세무전문가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 100억 이상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용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유언대용신탁, 기관IB딜 공동투자, 개인 맞춤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국내외 부동산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반포금융센터와 반포Branch 오픈을 통해 반포상권의 거점 금융 플랫폼으로 정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증권은 ISA계좌(중개형)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및 투자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는 기존 주식종합계좌, 연금저축계좌에 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최근 ISA계좌를 통한 절세효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ISA계좌(중개형)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 또한 ‘적립식 랭킹’, ‘구루의 투자’를 통해 적립식 투자에 있어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강화하였다. ‘적립식 랭킹’은 미래에셋증권 고객들 중 적립식 장바구니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선택 받은 종목들을 제공하며, ‘구루의 투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13F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유명 투자자들(워렌버핏, 레이달리로, 켄 피셔)의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을 조회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할 수 있으며, 매수 주기를 매일 또는 특정 요일, 날짜(1~28일)를 최대 10년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주식종합계좌를 활용한다면 금액적립식(소수점 주식)을…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 조주완 CEO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격전지이자 전 세계에서 AI가 가장 치열하게 논의되는 美 서부지역 출장 일정에 올랐다. 일주일 여 간 출장을 통해 ▲AI 전문인재 확보 ▲글로벌 투자자 기업설명회 ▲MS CEO 서밋 등을 소화하며 사업 전 영역에 걸친 AI 가속화 전략 구상에 들어간다. 조 CEO는 금번 출장을 통해 산업의 변곡점으로 부상한 AI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는 기회를 찾고, 이를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과 고객경험 혁신의 기폭제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연간 판매하는 제품은 1억 대에 육박한다. 제품 수명을 7년으로 가정할 때, 현재 7억 대에 가까운 제품이 고객 접점이 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LG전자가 다양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확보해 온 사용 데이터는 무려 7천억 시간을 넘어선다. 조 CEO는 바로 7억 대의 제품이 AI의 고객 접점이자 플랫폼 역할을, 7천억 시간 이상의 데이터가 LG전자의 AI를 가속화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조 CEO는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1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해외 우수인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지난 2015년부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2019년부터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BESPOKE) 전자레인지’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4월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MW7300B)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사용자는 주방 밖에서도 모바일이나 빅스비(Bixby) 등 음성 명령으로 남은 조리시간을 확인하거나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또 ‘푸드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 받거나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간편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최익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맥주배송 화물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통해 도로안전 증진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세계 도로안전 주간(UN Global Road Safety Week)’을 맞아 ‘맥주배송 화물차 야간 추돌방지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반사띠를 부착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반사띠 부착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서울본부장, 한국쓰리엠 비제이 쿠마 라마무르디(Vijay Kumar Ramamoorthy) 아시아 총괄 부문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권태균 부문장, 도로교통공단 엄관식 처장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는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의 화물차량 65대의 측후면 반사띠 부착을 시작으로 청주공장, 광주공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사띠는 자동차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차량 뒷면이나 옆면 등에 설치해 자동차 윤곽을 표시하는 반사지다. 전방 자동차가 저속으로 주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가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를 미국 AI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HD현대는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for 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AI 기반 USV의 모형을 전시하고, 무인함정 분야 기술 역량을 알렸다. AI 엑스포에는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방산 및 AI 기업과 미국 국가안보국, 에너지부, 공군, 해병대, 우주군 등 미국 안보 관련 주요 기관 150여 곳이 참가했다. 파이브아이즈(Five Eyes)*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의 안보, 군사 분야 의사결정권자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테네브리스 전시 현장을 방문, HD현대의 미래 무인함정 기술을 살폈다. 이날 HD현대와 팔란티어가 공개한 정찰용 USV ‘테네브리스’는 AI 엑스포의 최대 후원사인 팔란티어 부스에 전시됐다.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이라는 뜻으로, 은밀하게 적진 인근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무탄소 전력 개발의 핵심 제품인 ‘수소 엔진발전기’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MW 수소엔진발전기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발전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그 동안 국내외 기업들이 천연가스, 석탄 등 다른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수소 혼소 발전기’를 개발한 적은 있지만, ‘100% 수소’로만 발전이 가능한 제품을 상용화 한 것은 효성중공업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수소 엔진 발전기는 발전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저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석탄 발전 대비 수소 100%를 연료로 활용해 1MW의 수소엔진발전기를 가동할 경우 연간 7천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다. 여러 기의 수소엔진발전기를 병렬로 구성하면 발전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하는 수소 전소 시기를 20여년을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정성에 있어서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SD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Gartner Supply Chain Symposium/Xpo™ 2024 conference)에 참가해 구매 공급망 관리 솔루션 ‘SRM SaaS’를 선보였다. 구매 공급망 관리(SRM/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부품, 인력, 서비스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항목을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협력사 발굴, 협업에서부터 평가, 조달 계획 및 위험 관리까지 전 영역을 지원한다.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 38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심포지엄이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삼성SDS는 국내 AI 기반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와 함께 SRM SaaS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의 SRM SaaS는 AI 기술을 통해 구매 전 영역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직접구매 분야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원가 예측, 유사 분석 알고리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는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8일 서울시 중구 서대문역 인근에서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 피해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를 부착한 우리 농산물을 나눠주며 비대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 되면서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창구 의심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경찰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및 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 4,800여 농·축협 신용점포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8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KB증권 김성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이기동 대표가 대형 북을 치는 ‘타북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상장 계약서 및 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정기선 부회장은 이기동 대표와 함께 주식 거래 시작을 알리는 매매개시벨을 눌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83,400원보다 43.8% 높은 119,900원에 형성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2016년 증가하는 선박 애프터마켓(AM)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법인으로 출범, ▲선박 AM ▲친환경 선박 개조 ▲선박 디지털 제어 및 플랫폼 ▲벙커링 등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물류센터 구축 및 고도화 ▲국내 및 해외 항만 창고 확보 ▲선박 관리회사 인수 ▲클라우드 관리 체계 구축 ▲수리 조선소 네트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을 8일 출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GV70의 외관에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해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AI·SW 역량 확보로 가전을 넘어 집, 상업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SW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룬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랜드의 변화를 체감하고, 고객 가치를 위한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영상(Vision) 지능과 음성/언어 지능, 센서/멀티 모달 지능 등을 제품에 탑재해 제품이 고객과 교감하고 실제 삶에 도움을 주는 사례를 학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