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롯데칠성x홈플러스x대한적십자사 청년응원 캠페인 MOU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홈플러스',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을 응원하고 자립청년지원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대한민국 청년응원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음료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양수령 그로서리총괄,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힘내자!’라는 콘셉트의 대한민국 청년응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대한민국 청년을 위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응원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부터 612일까지 두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비타파워’ 100ml 20본입, ‘사이다’ 190 ml 1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청년 응원 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기간 중 12,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000세트 선착순 한정으로 5월에는 드라이백, 6월에는 스마트폰 방수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하는 제품 패키지에 있는 QR링크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고, 자립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