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 9월14일 오후 4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방송센터 스튜디오에 생방송을 알리는 ON AIR 사인이 들어왔다. 이날 정기환 회장은 직접 사내 라이브방송에 출연,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CEO와 직원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는 게 마사회측 설명이다. 정 회장이 출연한 이 방송은 한국마사회 서울, 제주, 부경 경마공원과 총 27개의 지사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영상을 시청하는 직원들은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총 140여명이 참여했다. 방송에는 정회장의 주재로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와 비전 등이 소개되는 한편, 직원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이색적인 코너 역시 구성되어 임직원의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코너에서 정 회장은 일타강사로 변신, 한국마사회 경영가치체계를 직접 설명하고 모든 직원이 미션, 비전 및 핵심가치를 내재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공성을 완화하고, 직무와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경영철학과 상통하는 한국마사회의 행동약속(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5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록들(대구 달성군)'이 제조·판매한 '초록들 볶은땅콩가루(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에 대구 달성군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회수 대상은 초록들 볶은땅콩가루 500g·1㎏으로, 소비기한은 2024년 7월25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 해당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다량으로 섭취했을 경우 출혈, 설사, 간경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측은 '초록들 볶은땅콩가루'에 검출된 아플라톡신은 기준치인 15㎍/kg을 4배 이상 초과한 66.8㎍/kg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구 달성군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청년복지' 지원책을 새롭게 내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청년 복지 5대 과제'는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복지 정책이다. 기존, 아동 및 장애인 위주의 복지정책과 취창업 위주 청년정책으로는 취약계층 청년이 사각지대로 남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정부는 19일 재정·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청년 당사자와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자립', '안정', '출발' 지원을 목표로 '청년 복지 5대 과제'를 발표했다. ◆가족돌봄청년 지원 첫번째 '청년 복지 5대 과제'는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정부는 지역 병원·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가족돌봄청년 발굴 강화 위해 사회복지사·의료복지사를 교육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파악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직접 요청하지 않아도 지역의 학교와 병원, 지자체에서 가족돌봄청년을 먼저 찾아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와 의료복지사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파악하는 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할 계획이다. '자기돌봄비'도 연 200만원 지원한다. 이는 가
[KJtimes=김지아 기자] 프랑스 당국이 애플의 아이폰12 기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전자파가 방출됐다며 판매를 중단했다. 프랑스 정부는 판매 중단과 함께 시장에 유통된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문제를 시정하라고 애플에 명령했다고 전했다. 12일(현지) AFP 통신에 따르면, 무선 주파수를 관장하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은 "아이폰12는 실험결과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를 기준치보다 더 많이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모델이 신체 전자파 흡수 한도를 초과해 이날부터 프랑스 시장에서 아이폰12 판매를 중단하라고 애플에 명령했다"고 전했다. 또 ANFR은 "휴대전화를 손에 쥐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를 상정해 실험한 결과 아이폰12에서 킬로그램당 5.74와트의 전자파가 신체에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럽 표준은 킬로그램당 4.0와트까지만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ANFR측은 "판매가 완료된 휴대전화는 애플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정 조처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애플은 해당 기종을 리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현대자동차 차종중 3개가 리콜이 실시된다.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스텔란티스 '지프 레니게이드 2.4' △볼보 'XC60D5 AWD' 등 3개 차종에서 배출가스가 허용치를 넘어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으로는 구체적으로 팰리세이드의 경우 2018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제작된 5만대,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 9월과 2019년 12월 사이 생산된 4000대, XC60D5는 제작일이 2018년 4월과 2020년 8월 사이인 3000대다. 리콜될 3개 차종은 작년 예비검사와 올해 본검사에서 배출가스가 제작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팰리세이드와 지프 레니게이드는 각각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1개 항목에서 기준치를 넘는 것이 올해 본검사에서 최종 확인됐다. 환경부는 14일 현대차와 스텔란티스에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사전통지하고 청문을 거쳐 리콜을 명령할 예정이다. XC60D5의 경우 예비검사에서 질소산화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이 확인됐고 볼보 측이 이 결과를 수용해 본검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볼보는 지난 5월 12일 리콜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밧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주식시장에서 이차전지 투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순혁 씨가 금양 이사직과 투자일임사 운용본부장을 동시에 수행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박순혁씨는 지난 2022년 초부터 넥스테라 투자일임의 운용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넥스테라 정하수 대표는 박순혁씨의 능인 고등학교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사로 재직했던 금양의 류광지 회장도 능인 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투자자문사 운용본부장이 특정 기업(금양)의 IR 담당 임원으로 활동하고, 배터리 주식의 매수 추천을 한 것은 자본시장법상 겸직금지, 이해상충방지 등 규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넥스테라 영업보고서상 박순혁은 약 120억원의 자산운용을 하고 있다. 특히 자문사 고객 계좌로 주식을 먼저 사고 유튜브에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추천을 했을 경우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2022년 초부터 넥스트라 운용본부장 재직? 국내 주식시장 정보지를 비롯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러한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박순혁씨에 대해 금융당국
[KJtimes=김지아 기자] "말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다."한국마사회가 말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진행중이어서 주목된다. 마사회는 지난 8월 '말(馬) 부위 식별 및 보행 이상상태 진단 이미지 구축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다. 한국마사회는 민간 혁신기업, 대학교와 함께 말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제에 공모해 지난 7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라임솔루션, ㈜에이비스, ㈜드위치,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됐던 말 식별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방향과 방식 등이 논의됐다. 현재 말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말 머리와 다리에 있는 흰점의 크기와 모양을 종이 서식에 그림으로 나타내고 지정된 41개의 한자식 명칭으로 작성한 후 우편으로 보내 접수해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말의 주요 부위를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시켜 말의 특징을 쉽게 식별하고 등록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말 등록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9월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베스트유통'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백목이버섯 1㎏ 제품으로 포장일은 지난 7월 15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향후 동일한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 단계에서 정밀 검사를 5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 1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6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가 열렸다. 이날 높아진 상금으로 글로벌 경마 축제의 위상을 보여준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서 한국은 홍콩과 일본을 대표해 출전한 쟁쟁한 경주마들과의 격전 속에서 코리아컵 3위, 코리아스프린트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짧은 거리를 전력질주하다'라는 뜻을 가진 '스프린트(Sprint)'. 경주거리가 짧은 만큼 단시간에 승부가 결정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주다. 시작부터 초반 주도권을 잡으려는 한국말들의 선공이 매서웠지만, 일본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이번 경주 최고 인기마인 일본의 '리메이크'가 결승선을 고작 200m도 남기지 않은 지점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두를 지키던 '벌마의스타'를 따라 잡았다. 그리고 결국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 뒤를 '벌마의스타'와 '바스라트레온'이 따라가며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홍콩의 '듀크와이'는 4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리딩자키 '카와다 유가' 기수와 호흡을 맞춘 우승마 '리메이크'의 기록은 1분 10초 0으로 종전 렛츠런파크 서울 1200m 최고기록인 1분 10초 4를 갱신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소속 유도·탁구·승마 선수단이 지난 8월 한 달간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청렴에 대해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선수단의 실천의지를 다짐함으로써 투명한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가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청렴실천 다짐이나 명언, 또는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이 무엇인지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유도·탁구·승마단 총 9명이 참여한 챌린지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대표선수이자 현재 국가대표 맏언니인 서효원 선수의 업로드를 시작으로, 강동수 선수와 최효주 선수로 이어졌다. 유도단은 현재 유도감독이자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김재범 감독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이성호·한주엽 선수로 이어졌고, 끝으로 세계랭킹 1위인 이하림 선수로 마무리되었다. 승마단에서는 방시레 선수와 전재식 감독이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국마사회는 유도·탁구선수단 뿐만 아니라 승마단까지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확대한 만큼, 3개 선수단 모두가 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조성하도록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 선수단은 △
[KJtimes=김지아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공공협약 제도 신설, 자치분권 사전협의 법적 근거 상향,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본격 이행하기 위한 입법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우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간 구속력 있는 협약을 통해 역할‧재정 분담을 할 수 있는 공공협약 제도가 도입된다. 이어 시행령에 근거해 운용되고 있는 자치분권 사전협의 제도의 법적 근거를 '지방자치법'으로 상향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침해를 예방하는 사전영향평가로서 사전협의 제도의 위상과 실효성을 확보한다. 다음으로는 최일선 행정조직인 읍‧면‧동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통장의 근거를 '지방자치법'에 규정해 책임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해 이·통장의 현장역량을 제고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 조정기구인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확대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조정기구인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지방4대협의체 추천 위원을 포함하는 등 분쟁조정기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의원 정수가
8월 국내 증권가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모습은 '유비무환'이었다. 여기에 소위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현상도 확인됐다. 8월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 주식으로, 순매수 금액은 약 9957억원이었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로 스마트개미들이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기 시작했다"며 "최근 2차 전지의 숨고르기가 이어지면서 대체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 대형주 중에서도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 반도체 업종, 이차전지 테마, 제약 테마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KJtimes>에서는 8월 희비가 엇갈린 종목들을 찾아 원인을 분석했다.[편집자 주] [KJtimes=김지아 기자]8월 하락 견인 종목으로는 시간외에서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이 인상적이다. 지난 8월 3일. LS전선아시아, 모비스, 원익피앤이, 파워로직스, 국일신동, 대창, 덕성, 서남, 이구산업, 서원, 이구산업, 신성델타테크 등 이른 바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초전도체 관련주 무더기 '하한가' 왜? 이외에도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의 '스팸문자를 활용한 불법경마 단속' 업무혁신 사례가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 등 단속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아 감사원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8월 28일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감사원으로부터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유통되는 스팸 문자는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로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악용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경마공원에서 적발된 불법사이트 이용자의 접근경로를 분석, 이용자의 약 46%가 스팸문자를 통해 불법경마에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마사회는 불법 도박으로 인한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내 불법 스팸문자 데이터를 보유·관리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국마사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스팸문자 정보를 바탕으로 불법경마와 관련된 약 19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단속회피를 위해 사용된 특수문자를 일반문자로 치환해 불법사이트 주소를 추출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추출된 정보는 불법사이트 폐쇄권한이 있는
8월 국내 증권가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모습은 '유비무환'이었다. 여기에 소위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현상도 확인됐다. 8월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 주식으로, 순매수 금액은약 9957억원이었다.이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로 스마트개미들이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기 시작했다"며 "최근 2차 전지의 숨고르기가 이어지면서 대체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대형주 중에서도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 반도체 업종,이차전지 테마, 제약 테마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KJtimes>에서는 8월 희비가 엇갈린 종목들을 찾아 원인을 분석했다.[편집자 주]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 8월 3일 시간외에서 국제약품, 신풍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제약품, 신풍제약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4% 오른 4480원, 9.90% 뛴 2만165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국제약품과 신풍제약의 상한가 이유에 대해 업계는 "국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따른
[KJtimes=김지아 기자] 소상공인의 발목을 잡던 골목규제 등 150대 킬러규제가 선정돼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조금은 트일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올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그동안 진행했던 '규제뽀개기' 과제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업계에서 건의한 총 1193건 중에서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150개를 선정했다. 자세히는 소상공인 관련 28건, 창업·벤처 기업 관련 58건, 중소기업 관련 64건 등으로 경제규제혁신TF 등 범부처 회의체를 통해 신속하게 규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규제 유형별로는 먼저 소상공인의 경우 자금·인력 등 소상공인 규모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의무·요건 부과 등 '골목 규제'가 있다. 실례로 전통주 중 지역특산주에 대한 원료 생산지 규제로 인접지 외 타지역 생산원료를 사용할 경우 전통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이에 인접지 외 원료를 일부 사용하는 경우에도 전통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전통주 제품개발을 위한 전통주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위생요건 및 안전 요건을 갖출 경우 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