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 온라인 결제기업인 페이팔을 통해 실시간으로 저렴하게 국외 송금할 수 있는 '하나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거주자가 190개국에 있는 페이팔 계정 보유자에게 인터넷·스마트폰뱅킹과 모바일 전자지갑인 '하나N 월렛'으로 건당 1천 달러, 연간 1만 달러 이하를 보낼 수 있다. 송금 수수료는 송금액의 1%(최소 1달러)로 기존의 일반 국외 송금 수수료보다 저렴하다.
[kjtimes=임영규 기자]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롯데, 농협 6개 카드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신개념 모바일카드인 ‘앱카드’가 선보였다.신한카드는 1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방식의 새로운 모바일카드인 ‘신한 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카드란 기존 USIM(유심)內 카드정보를 저장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발급절차 없이 기존 카드(신용·체크·기명선불 등)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하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신개념 모바일카드를 말한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NFC폰에만 한정되던 기존 유심 모바일카드와 달리 바코드, QR코드, NFC, 직접입력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여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유심 모바일카드 결제를 위해 가맹점에 설치하던 추가 장치는 필요가 없다. 이미 사용 중인 결제 단말기의 소프트웨어만 일
[kjtimes=임영규 기자] LIG손해보험이 화재로 재산손해를 입으면 가입한도 안에서 실제로 피해를 본 금액만큼 실손으로 보장해주는 화재보험 상품 'LIG홈앤비즈케어종합보험'을 30일 출시했다. 올해 2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맞춰 중소단위 사업장을 운영하는 영세사업자를 위해 내놓은 상품이다. 3년 이상 가입하면 놀이시설·약국·학교·주차장 등 다중이용업소의 특성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배상책임을 함께 보장한다. 슈퍼마켓을 기준으로 한 달에 30만원의 보험료를 5년간 내면 화재손해 최고 3억원, 화재벌금 2천만원, 음식물 배상책임 1억원, 법률비용손해 6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만기 시 80%를 웃도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중도인출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보험 해약 없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은행은 중국 항저우(항주)시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33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아시아금융협력연맹'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29일 열린 가입식에서 "연맹 가입으로 중국 내 여러 금융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연맹 가입으로 회원 금융기관들과 개인·기업금융, 카드, 프라이빗뱅킹(PB) 등의 영역에서 업무협력과 인력교류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7, 18일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Citybreak)'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전 슈퍼콘서트가 세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의 단독 공연으로 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19회차인 이번에는 세계적인 밴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국내 인디 뮤지션까지 약 30개 팀이 무대에 선다. 현대카드는 내달 초 이 슈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주요 뮤지션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명단 공개 전인 내달 3일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을 상대로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티켓 이벤트도 벌인다. 슈퍼콘서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공연 프로젝트다. 스티비 원더, 마룬5, 어셔,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이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악사다이렉트는 29일 입원 일당을 6만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보장해주는 '늘안심입원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1만 원 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상해나 질병으로 단기 입원한 환자들에게 폭넓은 입원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가 질병 입원하는 경우 입원 4일째부터 6일까지 1일당 6만원까지 보장하고, 이후 2만원씩 총 120일을 보장한다. 상해 입원의 경우 입원 첫 날부터 3일까지 1일 당 6만원까지 보장하며 이후에는 2만원씩 총 120일간 보장한다. 만기 환급급이 없는 순수 보장성 상품이며, 가입 가능 연령은 1∼60세까지로 보험 기간은 3년 만기로 재가입을 통해 최고 8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남자 40세 기준, 월 1만3720원, 직계 가족이 추가로 가입할 경우에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SK카드는 국내 모든 온라인 쇼핑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주는 'Smart On(스마트 온)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백화점·종합쇼핑몰, 소셜커머스, 마트몰,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 결제 시 10%(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대중교통, 커피·베이커리 등 생활밀착업종에서도 각각 5천원씩 총 1만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농협중앙회는 사단법인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와 함께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30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2013년 대한민국 오이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오이 존 오픈 퍼포먼스, 오이 홍보대사 위촉, 오이 나눔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오이를 할인 판매하고, 전국의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에게 오이를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신한카드가 중국과 글로벌 카드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신한카드는 28일, 중국의 대표적 신용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신한-유니온페이 1호카드 발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카드 발급에 따라 앞으로 신한카드 회원은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된 카드로 중국, 홍콩 뿐 아니라 전 세계 140개 국가·지역에서 유니온페이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신한-유니온페이 카드 발급은 지난해 3월 신한카드와 중국 은련(銀聯)이 상하이에서 제휴에 합의한 후 맺는 첫 번째 결실이다. 한편 신한카드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이번 제휴를 지불결제 비즈니스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 상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4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각 11억129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3, 18, 26, 31, 34,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2’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7명으로 각각 4735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968명으로 각각 11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1520명과 128만43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회사의 총자산이 3천조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국내총생산(GDP)의 2.6배 수준이다. 또 올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에서 일하는 임직원이 3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총자산은 작년 말 현재 3268조4538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이는 작년 명목 GDP(1272조4600억원)의 2.6배에 달하는 것이다. 총자산은 2002년 말 1400조원 수준에서 2007년 말(2237조) 2천조원선을 넘은 데 이어 2011년 말(3054조원) 3천조원선까지 돌파했다. 은행의 작년 말 총자산은 2031조2679억원으로 전체 금융권 자산의 62.1%에 달했다. 은행이 다른 금융회사를 압도했다. 생명보험이 547조895억원으로 16.8%였다. 증권사 259조9104억원(8.0%), 여신전문금융회사 164조9153억원(5.0%), 손해보험사 151조7939억원(4.6%) 등이다. 한편 작년 말
[kjtimes=임영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의 금리는 현행처럼 연 3.8%(10년)∼4.05%(30년)로 유지된다.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Ⅰ'은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2.8%(10년)∼3.5%(2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우대형Ⅱ'는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일 때 연 3.3%(10년)∼3.55%(30년)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4월 국고채 금리가 다소 상승세를 보였지만, 가계의 이자 부담을 줄여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새 회장은 누가 될까? 우리금융은 이팔성 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26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우리금융 사외이사 3명, 외부 전문가 3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곧 회추위원장을 뽑고 회장후보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꾸릴 계획이었으나, 회추위원 인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예탁결제원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증권정보 포털 ‘세이브로(SEIBro)’를 25일 오픈했다. 세이브로(http://www.seibro.or.kr)는 4천여 발행자가 발행한 주식, 채권, 전자단기사채, 펀드, ETF(주가연계증권) 등 약 12만 종목의 증권 정보와 증권 대차, Repo(환매조건부 매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유정보 등을 제공한다. 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증권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지난 18개월 동안 23억원을 투자해 세이브로를 구축했다. 예탁결제원은 "전 세계 중앙예탁기관 중 최초로 증권정보 포털을 개발했다. 증권정보 포털 개발과 운영 기술을 외국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25일 '희망 Replay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등촌1복지관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저소득 어르신의 문화·여가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캠코는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아리따움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