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회]원혜영·심기준, DMZ 평화지대 남북공동발굴 추진 정책세미나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남북정상이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DMZ 평화지대 논의의 유력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궁예도성 남북공동발굴 추진 정책세미나가 30일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과 심기준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철원 DMZ 궁예도성 남북공동발굴 추진 정책 세미나>는 궁예도성에 관한 기존 연구 자료를 검토하고 복원로드맵과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궁예도성은 후고구려(태봉국)를 세운 궁예가 905년 강원도 철원군 풍천원 벌판에 지은 외성 12.5, 내성 7.7에 이르는 대규모 성터로 918년까지 사용됐으며, 남북이 분단된 이후 DMZ 내에 갇혀 지금까지 학술적 접근이 어려웠다.


-서로는 군사분계선이, -북으로는 경원선 철로가 지나는 곳에 위치한 궁예도성에 대한 남북공동발굴조사가 추진되면 DMZ 평화지대 논의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옛 태봉국 도성지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DMZ 평화지대화 논의의 유력한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향후 있을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군사회담에서 논의가 진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혜영 의원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제약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남북교류사업이 스포츠교류, 문화예술인 교류, 개성만월대궁예도성 남북공동발굴 같은 역사문화교류라면서 군사분계선을 남북의 학자들이 넘나들며 발굴조사 하는 것만으로 가장 강력한 평화적 행동이 될 수 있으며, 발굴을 위하여 DMZ 내에 설치된 수많은 지뢰를 걷어내는 작업 자체가 군사적 완화조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지난 2015년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궁예도성 남북공동조사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기준 의원은 남북이 궁예도성이라는 역사 현장에서 만나 고구려의 후예로 하나가 되면, 다른 분야의 대화와 협력까지도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대학연구기관시민사회의 정책제언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궁예도성 남북공동발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정호섭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와 조유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김석규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 과장, 이상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소장, 이용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책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

삼성전자, ΄보이스피싱 악용 앱΄ 차단 …보안 솔루션 공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해당 보안 솔루션은 공식 앱스토어 등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이력이 확인된 앱의 설치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앱을 설치할 경우에는 경고 또는 차단 알림을 팝업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는 출처 미확인 앱 목록을 확인하고 각 앱에 대한 제어 옵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뒤 설정모드에서 ΄생체 인식 및 보안΄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에서 ΄모두 허용 안 함΄을 선택하면, 출처 미상의 앱 설치를 원천 차단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ecurity팀 신승원 상무는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 앱은 개인정보 유출 뿐만 아니라 전화 가로채기에 활용되는 등 더욱 지능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갤럭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갤럭시 S21΄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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