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책으로 가득해지는 작은 도서관, 임직원 애장도서를 기증해요.” KB국민은행이 경기도 안산 ‘초지 작은도서관’에서 ‘사랑의 책 나눔–두번째이야기’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KB국민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신간 아동도서 등 총 7777권의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선 초지 작은도서관 독서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자산관리세미나 및 상품설명회도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잠자는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3232권에 달하는 신간 아동도서도 함께 준비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3000여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기증도서와 신간도서 총 7777권은 2008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해 조성된 전국 55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책 나눔–두번째이야기’ 캠페인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 한
[KJtimes=서민규 기자]신세계그룹의 차명주식 논란이 금융감독 당국으로 퍼질 조짐이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이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을 정조준하고 나선 까닭이다. 감독당국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차명주식에 따른 5% 공시 위반을 확인하고도 제재에 대해서는 침묵했다는 점에서 ‘재벌 봐주기’의 전형이라는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어떤 파장을 나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18일 관련업계와 경제개혁연대 등에 따르면 신세계 차명주식 논란은 지난해 불거졌다. 신세계 오너일가의 차명주식 문제가 수년간 여러 의혹을 낳았지만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공개됐다. 선대회장 시절의 관행이던 차명주식이 존재했던 신세계가 오너일가의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차명계좌를 유지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세무조사가 마무리되어가던 시점에 신세계는 부랴부랴 신세계와 이마트 등 주요 계열사의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했다. 이후 이에 대해 국세청은 신세계에 미납 법인세 등 추징 세금을 부과했고 이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 오너일가에 대해서도 증여세 등으로 수백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이를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그룹의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대비 4% 이상 감소했다. 지난 2014년에 비해 현재는 10% 가량 털썩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의 최근 시가 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 11일 현재 삼성그룹주 시총은 312조9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4.28% 감소한 것으로 2014년 말보다는 무려 10.03%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들어 삼성SDS(-32.28%), 삼성엔지니어링(-24.4%), 제일기획(-20.53%), 삼성전기(-19.87%) 등의 주력 상장법인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영향 탓이다. 삼성을 포함해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등 자산기준 국내 10대 기업집단의 시총은 지난 2014년부터 감소세다. 현재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은 665조4680억원으로 2014년 대비 7.4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기간 60.30%에서 53.17%로 줄었다. 거래소 한 관계자는 “10대 기업집단 시총이 감소하는 것은 최근 중소형주 강
[KJtimes=서민규 기자]“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기업금융 특화형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고객지향적 영업채널 구축 및 기업에 대한 평생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단기성과 추구보다는 고객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통합솔루션 제공과 차별화 전략으로 장기적인 그룹 시너지 성공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KB금융그룹이 최적의 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1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기업금융 특화형 新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 판교종합금융센터(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타워 1,2층)가 그것이다. 판교종합금융센터의 목표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을 보유한 KB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전문역량을 활용, 중견중소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되고 차원 높은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복합점포를 통해 중견‧중소 기업고객을 기반으로 IB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의 노하우, 손해보험의 기업보험상품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은행, 증권, 보험 각 사의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현장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하늘 위 홍보대사로 나선다. 16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방문위원회의 엠블렘을 항공기 3대(A321, A330, B777 기종별 각 1대씩)에 부착해 ‘2016-2018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동체 좌‧우 앞부분 하단에 부착되는 이 엠블렘은 ‘2016-2018 Visit Korea Year’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24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안내스크린(FIA, Flight Information Assistance)에도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 이미지를 적용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외 광고에도 해당 엠블렘을 노출하여 캠페인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엠블렘 부착 항공기를 점차 늘려 한국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오는 2018년까지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 방문의 해’ 엠블렘 부착은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엠블렘을 부착한 항공기는 아시아나항공 전노선에 투입돼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네팔 봉사활동이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내 사회봉사단 ‘연합신우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에 머물렀다. 이들은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합신우회’는 대한항공 사내 4개 신우회로 구성된 연합 사회봉사단이다. 봉사단 일원 20여 명은 약 450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이 지역 고아원을 방문해 자연 메탄가스로부터 가스연료를 추출할 수 있는 취사용 가스설비의 설치를 했다. 또 유치원 곳곳을 새로 단장하는 페인트칠 작업과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전우섭 대한항공 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이곳 고아원의 사정을 접한 후 회사의 지원 아래 3년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전 단장은 이어 “지난해 설치했던 태양열 전등이 이후 발생한 카트만두 지진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네팔 치트
[KJtimes=서민규 기자]“국민 든든! 희망 일자리 페스티벌, 부산에서 만나요.” KB국민은행이 ‘2016 KB굿잡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20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KB국민은행이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및 부산광역시와 협력기관이 선정한 우량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공동 주관기관들이 추천한 20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선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상담·설계하는 직업정보관 ▲취업스킬 및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관 ▲직업선호도 및 직무능력 적성검사 ▲취업 정보제공 세미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구직자들에게는 희망취업을, 기업에게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사막에 조성한 ‘대한항공 숲’이 면모를 갖추고 있다. 총 44헥타아르 면적에 1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으로 변모하고 있는 게 그것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에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시(市)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9일 시작된 이번 활동에는 입사 2년차 신입직원 180명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지난해에 이어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대한항공 숲’은 총 44ha(44만m2) 규모에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가꿔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심고 있는 차차르간 나무의 열매는 비타민 음료의 원료로써 인근 지역의 녹지화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현지인 식림 전문가를 채용해 나무들의 생장 관리 및 주민 교육을 담당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KJtimes=서민규 기자]“수취인 이름만 알면 OK!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저렴하고 빠르게 해외송금 하세요.” KB국민은행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모바일 KB ACCOUNT-FREE(무계좌)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해외 수취인의 은행계좌가 없어도 수취인 이름만 알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송금한도는 1일 최대 7000불 이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환율우대도 50%를 적용 받는다는 점이다.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쉽게 송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9000여대 ATM과 영업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송금시간이 해외제휴기관의 영업시간 이내이면 10분 안에 송금 대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고 KB국민은행의 자체 외화결제 전용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송금인은 영업점 방문시간과 해외송금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수취인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빠르고 편리하게 송금을 받을 수 있다”며
[KJtimes=서민규 기자]“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우리 사회 새로운 계층으로 부각되는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이슈와 부합하는 사회공익 부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해 나아갈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청소년과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열사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참여한다. 우선 오는 20일과 2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KB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뿐만 아니다.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도 눈에 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가 자체적으로 사회공헌의 날을 정해 지역복지시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중공업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구계획 제출을 공식적으로 요청받았다. 이번 요청의 주된 골자는 경영개선 계획이나 재무개선 계획 유동성 관리 계획 등이다. 업계 일각에선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조선 빅3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채권단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까닭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채권단의 요구에 따라 인력감축과 부서 통폐합 같은 자구계획을 이행중에 있다. 사실 조선업계가 국내 경제 전반의 위기감을 높이는 가운데 빅3 조선사 중 그나마 사정이 조금은 괜찮았던 삼성중공업은 실적 부진에 수주 절벽까지 마주하며 휘청거리고 있다.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 브랜드가 무색하게 마땅한 탈출구마저 없다는 내부의 자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당장의 부진도 문제이지만 올 하반기, 나아가 내년도 기약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진 삼성중공업의 미래가 암울해 보이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신규수주가 막혀 있는 상황에서 기존 수주계약까지 해지되면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했다. 지난해 수주한 47억 달러 규모의 호주 브라우즈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 직원 봉사단이 필리핀 오지 마을에 모습을 나타냈다. 필리핀 아이따족 거주 마을인 필리안 마을에 조성된 ‘아시아나빌리지(Asiana Village)’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직원봉사단은 임직원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컨대 주민들의 자립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위생과 건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이 그것이다. 필리안 마을을 찾은 이들 봉사단은 먼저 마을 곳곳에 망고와 코코넛 등의 과실수를 심었다. 마을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공동수도 추가 구축과 시설물 개·보수 작업을 통해 마을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마을 집집마다 모기장을 설치했다. 반복되는 우기와 건기로 보건 위생이 취약한 현지 특성에 맞춘 것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위생키트를 제공해 개인 위생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하기도 했다. 권윤정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파트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계속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시아나빌리지’는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현지 주민과 일체감을 형성하게 된 모
[Kjtimes=서민규 기자]“제3기 KB호민관(고객패널) 제도 시행을 통해 상품, 서비스, 제도 등을 고객 중심적으로 재편, 고객중심 경영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 KB국민은행이 ‘제3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호민관(고객패널)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이어온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 제도다. 제3기 KB호민관의 주요 활동은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서비스 현장 체험 및 온라인 정보 수집 ▲주제별 활동보고 및 개선의견 개진 ▲고객불평·불만요소 파악 및 개선안 도출 ▲월1~2회 정기미팅 및 발표회 참석 등으로 이루어진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맥주시장 맹주인 하이트진로가 자존심 회복에 사활에 걸었다. 글로벌 브랜드를 등에 업은 오비맥주에게 맥주시장 맹주 자리를 내줬던 하이트진로가 대표 브랜드의 하이트 맥주의 신제품을 들고 시장 수성 탈환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1위 탈환이 가능할 수 있을지를 두고 업계의 회의적인 시선이 만만치 않다. 세계 맥주가 광범위하게 국내에 들어오면서 소비자의 입맛도 다양화된 마당에 이른바 ‘소맥(소주+맥주)’용 맥주로 얼마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의아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이트진로의 맥주시장 공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맥주시장 1위 탈환의 포부를 밝혔다. 오랜만의 간담회인데다 수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올해는 맥주시장 1위 탈환의 골든타임’이라는 말로 맥주시장 공략의 강력한 뜻을 피력했다. 그는 “2016년은 우리 회사에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라며 “지난 한해 실적 반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올해는 반등 여세 몰아 맥주시장 1위 탈환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전력 다할 것”이
[KJtimes=서민규 기자]“일단 특허기한이 10년으로 늘어난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면세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키우려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신규 특허도 이해관계가 복잡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당분간 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31일 면세점 특허기간을 10년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보세판매장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자 관련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평가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특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신규특허 허용 여부는 담기지 않고 다음 달로 결정이 미뤄지며 당분간 논란은 이어질 것이란 게 업계의 견해다. 이날 정부의 개선방안은 우선 면세점 특허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키로 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업계의 다양한 우려가 있었던 ‘시한부 면세점’ 논란에 대한 해법이란 이유에서다. 단순히 기간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력있는 면세점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특허개인도 허용한다는 게 개선방안에 담겼다. 기간 연장은 곧 각 사업자들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허수수료는 매출구간에 따라 0.1%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