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삼성SDS는 21일 공시를 통해 주주간담회에서 요청받은 주가 부양 방안을 검토한 결과 분할을 검토 중인 현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이나 중간배당 등은 실효성이나 절차상 문제가 있어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가의 본질인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앞서 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을 반대하는 소액주주 모임이 7일과 14일 삼성SDS 본사를 항의 방문해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가 부양 방안을 요구한 바에 따른 것이다. 실제 전날인 20일 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을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에게 주가 부양을 요구하는 서한을 공개했다. 네이버 카페 ‘삼성SDS 소액주주 모임’은 이날 게시판에 올린 편지에서 “삼성SDS의 미래가치에 투자한 소액투자자들에게서 피눈물을 뽑아내면서까지 (물류사업 분할을) 해야겠느냐”며 “3세 경영시대 안착을 위해 그렇게 무리수를 두면서 우호적인 고객을 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다. 모임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달라”며 “소액투자자들에게 약속한 2주 뒤에는 확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고려반도체[089890]는 2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전용완씨에서 최대주주인 박명순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신임 박명순 대표이사는 이 회사 지분 50.8%(408만96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책임경영 강화와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고려반도체는 지난 1월 13일 공시를 통해 LG전자[066570]와 29억원 규모의 ‘강화유리 레이저응용장비와 공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이는 2014년 매출액의 7.89%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영규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0일 공시를 통해 노바티스(Norvartis) 그룹 계열사와 동남아 6개국에 토둘라 단일제(완제)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약 85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0년이다. 이에 앞서 보령제약은 지난 공시를 통해 호주에서 피마살탄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항고혈압제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보령제약은 공시를 통해 국내 시판 중인 피마살탄과 이뇨복합제에 대한 특허이며 현재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밟고 있고 향후 국내외 제품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롯데칠성음료는 20일 공시를 통해 롯데쇼핑과 총 217억원 규모의 현금·어음거래를 하기로 수의계약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상품물류 획득 목적으로 현금 23억원을 롯데쇼핑에 건네고, 롯데쇼핑은 롯데칠성음료의 상품을 194억원의 현금과 어음으로 살 예정이다. 거래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그런가 하면 롯데칠성음료는 공시를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과도 총 103억원 규모의 상품·용역 거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2만6006주를 비상장사 장외거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취득금액은 320억원 규모, 취득 후 지분율은 4.52%다.
[KJtimes=임영규 기자]신한금융지주[055550]는 17일 공시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사채는 5년물과 7년물 1000억원어치씩으로, 회사는 운영 및 차환자금 목적이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5월 20일 공시를 통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형진 현 지주 부사장 유임 안과 지난 1분기 결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5월 22일까지였던 김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1년 연장됐다. 김 부사장은 1983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을 거쳐 2013년 5월부터 신한지주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인사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KJtmes=임영규 기자]우리들제약[004720]은 17일 공시를 통해 올해 3월 100억원어치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완료했으며 이 중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으로 50억원을 편성해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취득 증권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우리들제약의 이번 공시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한편 우리들제약은 지난달 20일 공시를 통해 다른 법인 증권 취득을 목적으로 50억원을 편성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우리들제약은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까지 취득 증권과 시기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우리들제약은 3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하고 같은 달 30일 발행을 완료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최근 자사주를 계속 매입하고 있다. 16일 한화투자증권[003530]은 공시를 통해 여 대표가 최근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율은 0.03%가 됐으며 보유주식수는 3만주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여 대표가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존 1만주를 보유했던 그의 한화투자증권 지분율은 0.01%에서 0.02%로 높아졌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는 16일 공시를 통해 신설 법인인 제약업체 코스맥스파마주식회사(대표 김지형)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편입 후 소유주식 수는 2000주, 소유비율은 100%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자회사는 종전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지난달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7%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매출액은 43.1% 증가한 625억원, 당기순이익은 148.2% 늘어난 4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미사이언스[008930]는 9일 공시를 통해 약국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인 제이브이엠[054950]을 주식스왑 방식으로 인수합병(MA)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총 1290억원을 투자해 제이브이엠 최대 주주 김준호씨의 지분 189만9272주(30%)를 확보했다. 전체 금액의 20%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80%는 다음 달 27일 한미사이언스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스왑 방식으로 거래된다. 이로써 제이브이엠의 최대 주주는 김준호씨에서 한미사이언스로 변경된다. 한미사이언스와 제이브이엠은 공동 운영을 통해 해외 사업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제이브이엠의 임직원 고용승계도 보장하기로 했다. 김재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은 “한미약품 그룹의 글로벌 역량과 특화된 영업력, 제이브이엠의 기술력 결합으로 외형 성장과 세계적인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브이엠은 병·의원과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네덜란드 및 중국 천진에 판매법인을 두고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885억원으로 이 중 4
[KJtimes=임영규 기자]한라홀딩스[060980]는 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한라[014790]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유상증자 배정 대상은 우리사주 조합원 등이며 발행가격은 액면가인 주당 5000원이고 배정받은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청약일은 10일로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1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한라 관계자는 “유상증자와 관련해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모든 임직원이 적극 동참, 증자 예정규모 대비 130% 이상의 참여의사를 밝혀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임직원의 회사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시장 신뢰 회복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주주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임직원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믿음에 화답하는 의미에서 개인 보유주식 중 100만주를 유상 신주의 보호예수가 종료되는 시점에 임직원들에게 무상증여하기로 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KCC[002380]는 1일 공시를통해1479억원 규모의 전주시 KCC스위첸 신축 공사 사업을 수주했다. KCC는 또한 1328억원 규모의 속초시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1일 공시를 통해 ㈜성지씨앤디로부터 부산 동래구 사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511억원으로, 작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5%에 해당한다. 착공은 금년 8월예정이며 공사 기간은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7일 공시를 통해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국내 허가를 앞두고 있는 피마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에 대한 특허며 현재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밟고 있고 향후 국내·외 제품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제약은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다국적 제약 유통회사 쥴릭파마와 이뇨 성분이 든 고혈압 복합 치료제 ‘카나브플러스’의 동남아 시장 독점 판매권(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로열티 75만달러(약 8억9000만원)를 받고 동남아 13개국에서의 카나브플러스 판매권을 쥴릭파마에 주게 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6일 공시를 통해 자노벡스와 동남아시아 13개국에 이뇨복합제인 카나브를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16년 5월31일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338억원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롯데칠성음료는 25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2만6006주를 비상장사 장외거래 방식으로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320억원 규모, 취득 후 지분율은 4.52%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분 투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