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고려반도체[089890]는 2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전용완씨에서 최대주주인 박명순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신임 박명순 대표이사는 이 회사 지분 50.8%(408만96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책임경영 강화와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고려반도체는 지난 1월 13일 공시를 통해 LG전자[066570]와 29억원 규모의 ‘강화유리 레이저응용장비와 공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이는 2014년 매출액의 7.89%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