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8곳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HR(인사관리)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09개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HR 변화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75.1%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업황이 급변해서’가 52.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 위축 등 경영 환경이 심하게 변해서’(41.8%), ‘워라밸 중시 등 직원 의식이 바뀌어서’(28%), ‘기존 HR 방식이 통용되지 않아서’(22.4%),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어서’(19.4%)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들(77개사)은 그 이유로 ‘보수적이고 변화가 적은 업종이어서’(31.2%, 복수응답), ‘변화보다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어서’(27.3%), ‘CEO 등 경영진이 필요성을 못 느껴서’(18.2%), ‘회사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서’(16.9%) 등을 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웅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스타’의 임상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18세 이상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하여 ▲올로스타 복용군(55명)과 ▲올메사르탄을 제외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ARB)+아토르바스타틴 병용군(57명)을 무작위로 배정했다. 그리고 12개월간 추적 관찰을 통해 약물 복용 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 정도를 확인하고 그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올로스타 복용군이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 병용군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지질농도도 개선됐다. 또한 해당 연구를 통해 고정용량 복합제가 개별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보다 복약순응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12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복합제인 올로스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가 11월 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5.2km, 왕복 4~6차로 도로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총투자비 약 2만1190억원을 투입해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교통량으로 혼잡한 자유로, 통일로의 교통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고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로(파주 월롱~구파발)의 경우 하루 8000여대, 자유로(고양 장월~김포대교)는 2만7000여대의 교통량 감소효과가 예상되며, 이동시간은 통일로 대비해서 40분(8km↓), 자유로 대비해서 10분(10km↓) 정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와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에서 보다 편리하게 수도권 고속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파주운정신도시와 북고양(설문)IC 간 2.5km, 고양창릉지구 내 흥도IC 위치). 또한 수도권 제1, 제2순환망을 연결하는 방사형 노선으로 수도권 도로 네트워크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기아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5일(목)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20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평가에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JD파워 '서비스 고객 만족도 평가(CSI,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중국 시장내 기아차 보유 고객의 차량 운행에서 고객이 경험한 서비스 만족도의 지표로써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및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1 인터뷰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진행된 2020년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차량을 구매한 70개 도시, 3만 2,7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는 ▲예약 ▲입고 응대 ▲서비스 인원 ▲딜러 시설 ▲서비스 가치 ▲서비스 품질 등 6가지 항목 중심으로 평가된다. 이 조사에서 일반브랜드 중 기아차는 779점을 기록하며 광기혼다(764점), 장안포드(757점), 광기토요타(747점)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39개 일반브랜드 중 1위를 차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등 행사를 엄숙하고 조촐하게 진행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시작하며 “이건희 회장님의 타계는 코로나19, 불확실한 경영 환경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임직원 모두에게 또 하나의 큰 충격과 슬픔이었다”며, “회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추모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임직원들에게 “우리에게 내재된 ‘도전과 혁신의 DNA’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회장님이 남기신 도전과 열정을 이어받아 업계의 판도를 바꿔 나가는 창조적인 기업으로 진화하고 △우리의 경쟁력이 최고의 인재에서 시작된 만큼 임직원간 서로 배려하고 상호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기반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창립 기념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1위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2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체르케스코이(Cerkezkoy) 지역에 600억원을 투자, 내년 7월까지 연산 15,000톤 규모의 스판덱스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생산능력은 약 40,000톤으로 확대된다. 이번 증설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자 스판덱스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현준 회장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유럽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셧다운이 지속되자 생산량을 줄이고 신제품 출시를 연기해 재고 부족을 겪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증설로 회복중인 750조 규모 글로벌 섬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회장은 “유럽고객들의 생산기점이 되는 터키를 중심으로 유럽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확대함으로써 부동의 세계 1위 위상을 굳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2008년 터키에 생산기지를 건립한…
[KJtimes=김승훈 기자]앞으로 상속재산을 조회할 때 군인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및 중소기업중앙회의 가입 여부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30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조회 대상에 군인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여부가 추가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 국세·지방세, 국민연금, 토지, 건축물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 6월 서비스 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약 68만 명이 이용했다. 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상속인이 금감원 및 금융회사 등을 통해 사망자 등의 금융거래 등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1999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7월까지 이 서비스 이용자는 약 142만 명에 달한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그동안 조회 가능한 재산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이번 조처로 총 9개 공제회의 가입 여부를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앞으로 교직원공제회, 경찰공제회 등…
[KJtimes=김승훈 기자]위례신도시 트램 사업이 정부 승인을 받았다. 서울시는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례선은 총 연장 5.4㎞에 12개 정거장으로 계획됐다. 4.7㎞ 길이의 본선은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와 위례중앙광장, 위례 트랜짓몰을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10개 정거장을 연결한다. 위례 트랜짓몰을 경유해 현재 공사 중인 8호선 우남역(가칭)까지 2개 정거장을 잇는 0.7㎞짜리 지선이 있다. 차량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측 공원부지 지하에 설치된다. 장지천과 창곡천을 가로지르는 전용 교량도 놓일 예정이다. 지상은 사무관리동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차량으로는 전력공급 가공선이 없고 전기배터리를 탑재한 노면전차가 도입된다. 배터리로 운행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을 고려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는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 등을 총망라한 '2020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전년도에 추진한 주요 환경정책 내용과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당해 연도의 주요 환경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982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환경백서 1편에는 미세먼지 저감 추진정책과 통합물관리 정책 등 환경정책 추진성과가 소개돼 있다. 2편에는 자연·물·대기환경 및 폐기물·보건 환경·화학물질 관리 등 분야별 정책 현황과 국내외 상황, 전망과 계획 등이 담겨있다. 부록에는 주요 통계와 주요업무 추진일지 등이 실렸다. 람사르협약(1971년) 채택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등록한 23개 람사르 등록 습지의 사진 및 주요 정보도 포함돼 있다. 환경백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30일부터 전국 서점에서도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발행물 게시판에 그림파일(PDF) 전문이 게재될 예정이어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도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위 자격은 3년간 계속된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의 확산과 대중화로 점포 방문이 줄기 시작한 것은 이미 수년째 지속된 현상이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점포 방문 고객은 더 줄었다. 이에 은행 영업점들은 방문 고객 수를 늘리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서점, 카페를 꾸며 공간을 함께 활용하거나 아예 타업종과 협업하는 복합점포도 운영중이다. 새마을금고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장을 카페나 도서관으로 꾸며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서울 서초중앙 새마을금고의 반포지점은 리뉴얼을 하면서 금융 업무를 보는 공간과 카페 공간을 복합공간으로 꾸며 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굳이 새마을금고에 업무를 볼 목적이 아니어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그냥 들러 편안하게 원두커피를 마시고 가거나 잡지나 책을 보다가 가기도 한다. 부천제일 새마을금고의 부천시청역 지점은 북카페에 온 것인지 새마을금고에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다. 편안하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1층 객장 뿐 아니라 2층에도 북카페를 운영해 고객들이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이 3.6%로 전년 동기보다 0.5%p 상승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직장인들도 실업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42.9%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비해 고용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었냐는 질문에 이들 중 무려 88.6%가 그렇다고 응답해, 많은 직장인들이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인 작년보다 더욱 자리보존을 걱정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48.1%)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30대’(44.4%), ‘20대’(33.1%)의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고용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비율이 높았다. 이 같이 본인 자리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 1위는 ‘회사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61.7%, 복수응답)였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 등에 타격을 받으면서, 직원들도 고용 불안감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계속해서 ‘대체가 쉬운 직무라서’(22.5%), ‘회사가 해고 등 구조조정을 하거나 할 계획이라서’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반 세기 동안 더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꾸준하게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인 ‘동서커피클래식’ 등 동서식품의 오랜 문화·예술 나눔활동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문예창작, 클래식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31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신인 작가 등용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 째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으로 수상자는 총 6천여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된 제15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1만8천6백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
[KJtimes=김봄내 기자]KCC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 선정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CC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로 6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지속가능보고서상은 KCC가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힘쓴 값진 결과다. 또한 내실 있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의 성과적 지표로서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도 함께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깊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업종별 애널리스트, 환경 심사원 등 414명의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협력사, 주주, 임직원 등 2만5650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KCC가 속한 건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 또한,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약 1.5배 가량 늘렸다.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시간을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main dish)’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 ‘함박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