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임원인사를 29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며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노션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콘텐츠 역량 제고 등 사업전략 가속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 송미영 상무는 인재 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맡는다. 송미영 상무의 이번 발탁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편 현대차 상용담당 한성권 사장과 이노션 안건희 사장은 각각 고문역에 위촉됐다. 한성권 전 사장은 2016년부터…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한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 및 '한국 최고 항공사'에도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및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에 대한 8억6000만여건의 리뷰 및 의견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다. 대한항공은 트립어드바이저에 등재된 26개 언어, 5200여건의 관련 리뷰 가운데 고객서비스, 기내 청결도, 좌석 간격, 식음료, 기내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금융그룹은 KT와 손잡고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신사업, 마케팅, 거래확대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관심이 높아진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대화형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기반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해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또 KT의 휴대전화·인터넷 정보를 이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제휴 요금제나 금융상품, 해외송금·환전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다. 우리은행은 KT 임직원 대상으로 퇴직연금, 대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등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KT는 우리은행에 통신 서비스와 단말기 보급을 늘릴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촉발된 ‘C-쇼크’가 경제 전반을 뒤흔들면서 올 상반기 사업 계획 상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이 10곳 중 7곳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3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목표 실적 달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73.3%가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실적 달성률은 애초 목표 대비 평균 56%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구체적으로는 ‘70%’(19.7%), ‘50%’(16.8%), ‘80%’(13.9%), ‘60%’(12.7%), ‘90%’(9.2%), ‘20%’(8.7%) 등의 순으로, 달성률이 50% 이하인 기업이 44.5%에 달했다. 상반기에 겪은 경영상 어려움은 단연 ‘매출 감소’(74.6%,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다. 이밖에 ‘영업기회 축소’(21.4%), ‘시장 성장성 후퇴’(17.3%), ‘유휴인력 증대 및 인건비 부담’(14.5%), ‘융자 중단 등 자금조달 어려움’(9.8%) 등이 있었다. 반면, 목표 실적을 달성한 기업(63개사)들은 평균 107%의 달성률을 보였다. 실적 달성 요인으로는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이 적은 업종임’(47.6%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천586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4% 증가했다. 순이익은 477억원으로 70.2% 감소했다. 전지(배터리)사업부문 매출은 1조9천18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0% 증가했다. 삼성SDI에 따르면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소형 전지는 1분기 기저 효과로 주요 애플리케이션용 배터리 매출이 증가했다. 폴리머 배터리는 시장 약세가 이어지면서 플래그십 휴대폰용 배터리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전방산업 위축 영향을 받았다"며 하반기는 수익성이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전지는 유럽 전기차 지원 정책 확대 영향으로 판매가 늘고, ESS는 해외 전력용 중심으로 판매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형전지는 전기 바이크(e바이크), e스쿠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원형 배터리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압도적인 평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고 향후 공동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식재산권(IP)과 제주신화월드가 보유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드라마 캐릭터, 스토리, 미술 디자인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IP를 제주신화월드의 객실 상품, 테마파크 및 전시공간, 식음 매장, 기타 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에 연계할 방침이다.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5성급 호텔 및 콘도, 테마파크, 워터파크, 다채로운 식음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리조트로, 공식 개장한지 2년 만에 제주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가족, 연인, FIT 여행객들은 물론, MICE(미팅,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고객들까지 모든 유형의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한번 다녀왔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와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현대차는 2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에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한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서 관광약자 자유여행에 도움을 주고 현대차는 홍보 영상 제작과 이벤트 기획 등으로 지원한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은 국제연합(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WEPs(여성역량강화원칙)는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등을 기본으로 7개 원칙을 세우고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들에게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2750여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WEPs를 지지함은 물론, 올해 4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 내 성평등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 웹사이트를 지원했다. '젠더 이퀄리티 코리아'는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국내외 기준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고 여성 대표성 향상과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선 기업 여성역량 자가진단
[KJtimes=김승훈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금융권 대출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274개사를 대상으로 9월로 예정된 대출만기연장 등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8곳(78.1%)이 대출원금상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가 추가로 연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만기와 이자상환이 동시에 유예’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71.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출만기 연장’ 22.9%, ‘이자상환유예’ 5.6%로 나타났다. 추가연장 기간은 중소기업의 절반인 51.5%가 ‘내년말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내년상반기까지(28.1%)’, ‘금년말까지(13.5%)’, ‘내년3월까지(6.9%)’가 뒤를 이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9월말로 다가온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은 꼭 필요하다”며,“중소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흑자도산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당국에서는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추가연장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가 15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역대 선정 기업 가운데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을 겨냥해 중소벤처스타업과의 상생 발전을 실천하는 첫번째 기업이다. LG상사는 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LG광화문빌딩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와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춘성 LG상사 대표를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순철 대중소협력재단 사무총장,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 백미현 IBK기업은행 본부장,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가진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공유하며 자발적 상생·협력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해 대기업과 관련 협회·단체를 연결해주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 1주년을 맞은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포스코 등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의 14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LG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사업화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LG상사는 한국무역협회의 해외 스타트업 인프라와 중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는 2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7,216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 순이익 1,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산업 부진 및 시황악화로 철강 부문에서는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건축 및 플랜트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의 터미널사업 확장 등 핵심산업에 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철강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대부분의 글로벌 철강사가 적자를 기록한 1분기에도 포스코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 본격화로, 별도기준 매출액은 5조 8,848억원, 영업이익은 -1,08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6억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감소로 전분기 대비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각각 127만톤, 87만톤, 판매량은 85만톤 감소했으나 전분기에 이어 유연생산판매 체제를 운영하며 출선비와 철스크랩량을 조절하는 등 감산 영향을 최소화했다. 포스코는 제품, 원료 등 전사적 재고 감축과 비용절감을 추진한 결과 별도기준 자금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에 이르며 대부분의 산업이 채용을 줄여 상반기 구직난은 더욱 심화됐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언택트 산업의 확대로 관련 업종의 구인은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자사 사이트의 올 상반기 채용공고를 지난해와 비교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 업종의 채용공고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그 중 선방한 업종은 ‘기관·협회’와 ‘IT’ 였다. 전 업종 중 가장 공고 감소율이 낮은 곳은 ‘기관·협회’ (-0.2%)였으며, ‘IT·웹·통신’(-8.3%)이 바로 뒤를 이었다. 특히, 6월부터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 6.5% 늘어나며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IT·웹·통신’ 분야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 문화 전반에서 언택트 바람이 불고 이에 따라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오히려 성장 동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T·웹·통신’ 업종의 중분류를 살펴보면, 언택트 소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쇼핑몰·오픈마켓’(-0.1%)은 가장 적은 감소율을 보이며 지난해와 거의 비슷하게 구인을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IT·웹·통신’ 채용공고…
[KJtimes=김승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2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3, 26, 33,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1억2천2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각 6천8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48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7천18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8만4천222명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뉴노멀 경영전략을 모색했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전 임부서장이 함께 참여한 2020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각 사업 그룹별 목표 및 달성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및 각 지역본부 회의실 등 총 9개 포스트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됐으며, 신한카드는 동 사업전략회의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치열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뉴노멀 대응 전략인 ‘디지털라이즈(DigitalRISE)’ 프로젝트 추진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관점하에 싱글 뷰(Single View)를 형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디지털라이즈’는 ‘비포 코로나(Before Corona)’로 돌아가지 않는 새로운 영업 · 상품 · 채널의 전략 · 포트폴리오 · 업무방식 등에 대한 전사 디지털화 프로젝트로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힘으로 국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