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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음원 차트 1위 올킬…화려한 컴백

 

[KJtimes=유병철 기자] 1년 만에 포이즌(POISON)’으로 컴백한 시크릿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국민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3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표한 시크릿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의 실시간 차트 1위 석권과 함께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화려한 컴백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시크릿은 패션매거진 나일론의 10월 화보에서도 기존 여동생의 이미지가 아닌 여자로서의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데뷔 이후 첫 단발 머리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효성은 머리 끝을 밖으로 뻗치게 하는 보이시한 헤어 스타일에도 불구, 아련한 표정만으로 카메라를 압도했고 언더웨어 느낌의 탑과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매칭한 이미지에서는 명품 쇄골과 잘록해진 허리 라인을 여실히 드러내며 색다른 면모를 과시, “역시 전효성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최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색시로 분한 한선화 역시 특이한 모양의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복합된 듯한 의상을 통해 성숙미를 뽐냈으며 송지은과 징거도 각기 플레어 스커트와 가죽 자켓 의상으로 男心을 흔드는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첫 번째 포이즌컴백 무대를 가진 시크릿은 14뮤직뱅크를 비롯, 15!음악중심16인기가요에서도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