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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5년 연속 '녹색경영대상' 수상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30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최로 열린 '2012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히 펼친 기업에 주는 상으로 홈플러스는 5년 연속 수상업체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됐다.

 

홈플러스 측은 친환경점포 '그린스토어'를 통해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앞장선 점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운동 '미래 그린리더 양성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