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냉철한 모습 뒤 숨은 매력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조현재의 숨은 1인치가 공개됐다.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애디 강으로 분해 180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조현재의 촬영장 밖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쉬는 시간도 부족할 만큼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에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사기를 더하고 있는 터, 그가 얼마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지 엿보게 한다. 특히 순도 100%의 꽃미소를 자랑하는 해맑은 그의 미소는 극 중 칼날 같은 독설도 서슴지 않는 야망 가득한 냉혈한의 모습과는 달리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현재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한파에도 웃음을 잃지 않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깜짝 놀랄 만큼 배역에 몰입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압도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조현재는 최근 고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출장 뷔페를 준비하는 등 촬영장에 활력을 듬뿍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조현재 너무 멋있는 거 아님?”,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다!”, “애디 강 카리스마에 반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드라마 속 애디 강은 상상도 안된다.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21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 범상치 않은 예능감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디 강이 본격 야심을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