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더니 결국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0.73% 하락한 3만3900원에 거래됐다. 장 중 한때 주가는 연중 최저가인 3만385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5일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주가는 이날까지 10% 가까이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은 78.2%로 가장 많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