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느와르의 걸작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무적자'가 2월 일본에 상륙한다. 21일 일본 공식 홈페지(banka2011.com)에 따르면 배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이 출연한 화제작 영화 '무적자' (감독 송해성)가 '남자들의 만가 A BETTER TOMORROW'라는 타이틀로 다음 달 19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일본 개봉을 기념해 도쿄의 비너스포트와 롯폰기힐스에는 2월 4일부터 27일까지 '만가(挽歌) 카페'도 등장해 메이킹 영상과 극중 의상 전시, 그리고 오리지널 특별메뉴 등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