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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귀요미송 비화 공개 “술 먹고 했다. 제 정신엔 못해”

(사진 = 앳스타일)

 

[KJtimes=유병철 기자] 김현중이 귀요미송 비화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귀요미송 공개 일화를 언급했다.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 '귀요미송' 영상에 대해 김현중은 "술 먹고 했다고 꼭 넣어달라. 이걸 제 정신에 했다고는 못 하겠다"고 털어놓으며 맥주를 벌컥벌컥 마셔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귀요미송에 대해 김현중은 "팬미팅에서 먼저 공개했던 영상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여는 팬미팅이라 팬들에게 조금 더 기억에 남을만한 뭔가를 보여주려 고민하다 도전한 게 귀요미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은 내가 그런 걸 정말 못하고, 안 한다는 걸 다 안다. 그래서 정말 큰 맘 먹고 보리음료를 마시고(맥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촬영했다""아마도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는 희귀 영상이라는 걸 알아서 팬들 반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컴백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진 화보촬영에서 김현중은 그 누구보다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컴백을 앞둔 심경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등 김현중의 솔직한 이야기는 719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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