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벽산건설(002530)의 기업 재매각 추진 소식에 주가가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70% 오른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벽산건설의 우선주인 벽산건설우(002535)도 전 거래일보다 7.00%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벽산건설은 공시를 통해서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기업매각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1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했으나 지난달 31일에 유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