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코웨이(021240)가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2일연속 강세를 보였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2.48%(1500원) 상승한 6만 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2% 증가한 96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7%오른 5305억원, 당기순손실은 40.4% 늘어난 6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웨이는 3분기 영업이익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했고 렌탈자산폐기손신률 또한 최저수준을 기록 했다"며 "올 4분기에도 원가 절감과 판매관리비 통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3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해 연말까지 실적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