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 WM 사업본부는 전날‘사랑의 나눔 행사’로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WM 사랑의 나눔 행사’는 WM사업본부 전임직원이 참여해 사랑의 쌀 판매행사를 비롯해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인 게임기, 향수, 와인, 넥타이, 유아용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및 경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술 없는 송년 행사가 자칫 지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존의 송년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 있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김진효 상무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술만 마시며 보내는 송년회 보다는 ‘술 없는 자선 송년회’가 직원들에게도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나눔 경영 실천 및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고3 수험생 금융교육 봉사’, ‘불우이웃 연탄나눔봉사’외에 각 본부별로 ‘퇴직연금본부 사랑의 연탄나눔’,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