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카드는 대신증권과 제휴해 ‘대신증권 Balance CMA’를 결제계좌로 하는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CMA체크카드는 ‘신한 S-Choice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대중교통/커피/쇼핑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분야에서 월 최대 1만 2000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카드 교체나 추가 없이 연 2회까지 주력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할인 혜택은 대중교통 10%,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할인 20%, 쇼핑할인은 대상 가맹점에 따라 10%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서 20만원 이상 2000원, 30만원 이상 3000원, 5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2000원이다.
‘대신증권 Balance CMA’의 혜택도 다양하다. 대신증권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한 이체수수료 및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한 출금수수료, 공모주청약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은행 CD/ATM기를 통해 365일 연중무휴로 편리하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한편 카드신청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