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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나만의 청춘보험1401'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메리츠화재는'메리츠 나만의 청춘보험1401'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열정(Passion)과 잠재력(Potential), (Power)을 바탕으로 월드컵과 촛불시위 등을 거쳐 사회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P세대(15~30)가 주 가입대상이다.
 
상품구성도 P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취업지원금 임신중독관련보장 레저활동중사고보장 성인법적리스크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지원금은 고용보험법에서 정한 구직급여를 31일 이상 수령한 경우, 구직급여 수령 31일째, 61일째, 91일째등 총 3회에 걸쳐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임신중독과 관련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4일이상 입원시 120일을 한도로 입원일당을 지급해 준다.
 
레저활동중이나 숙박을 동반한 여행중 사고로 인한 상해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형법상 과실치사상 벌금형이 확정된 경우 실손 보상을 통해 법적리스크를 보장한다.
 
한편 이외에도 1:1입시 컨설팅 취업종합 컨설팅 결혼정보서비스 이용 관련 유료서비스 이용시 최대 50% 할인혜택 등 특색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