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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350억원 규모 ELB 등 14종 공모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원금보장형 ELB 2종 및 최대 연 14.50%의 수익이 가능한 ELS 9종과 최대 10.00% 수익이 가능한 DLS 3종 등을 총 1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 KOSPI200/HSCEI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 2종과 KOSPI200/HSCEI,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 KOSPI200/HSCEI,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S&P500, KOSPI200/HSCEI/EuroStoxx50, LG유플러스 보통주/신세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9종으로 구성돼있다.

DLS는 각각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WTI선물 최근월물,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3종으로 구성돼 있다.

'ELB 197호'는 KOSPI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 100% 보장 하이파이브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4.60%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만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원금을 보장한다.

'ELS 8504호'는 KOSPI200과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의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8.50%의 높은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25.50%(연8.50%) 수익을 지급한다. 

'DLS 1586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과 런던 은 고시가격, WTI선물 최근월물을 연계해 손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3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0.0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30.00%(연 10.00%)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오늘부터 2월 7일 오후 1시까지 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44-0000)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