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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 공모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DLS) 제97회’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DLS) 제97회’는 런던 금 가격지수, 런던 은 가격지수, KOSPI200 지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연 8.01% 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발행 6개월 이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조기상환된다. 

만기 시에는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가 단 1회라도 각각의 최초기준가격의 55%보다 작은 적이 없을 경우 원금을 만기상환하는 구조이다.

이번 상품은 오늘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판매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