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목동지점, ‘세무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증권 목동지점은 ‘세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따.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목동지점 내 객장에서 열리며 신사업프로모션팀 차주용세무사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증여세’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증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며 절세전략도 소개한다.

특히 2014년부터 한도가 확대된 증여재산공제액을 이용한 증여 방법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따른 절세 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즉석에서 맞춤 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좌영 NH농협증권 목동지점장은 “지난 14년 동안 목동지점과 함께해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세무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점 내 금융전문가들이 선진화 된 금융서비스와 위험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목동지점(02-2640-0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