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지난 13일 '스패셜포스2'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만에 FPS게임 순위 2위, 전체 9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패셜포스2'의 현지 퍼블리셔인 'CJ 인터넷 인도네시아 (CJ INTERNET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페이스북에서 '좋아요'가 25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그래픽도 좋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자체적인 대회 개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현지 PC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주 열리는 'Weekly Tournament'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드래곤플라이는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13일까지 게임에서 2승을 할 때마다 참여가능한 주사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사위게임 결과에 따라 'Galaxy Note 3', '핸드폰 선불 충전금'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게임 내 총기아이템을 지급하는 '선물이 줄줄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 이후 가입자중 다음달 5일까지 '하사'로 진급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머니가 제공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신규 유저 유입률이 꾸준히 증가해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병행해 초반 흥행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