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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3일 인삼데이...수삼 등 10~25% 저렴하게 판매

수삼, 새싹삼 등 4종 26일까지 10~25% 저렴하게 판매

[KJtimes=이기범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3일 인삼데이를 맞아 농협과 함께 공동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에서 농협공동기획 수삼(600g) 4만 5000원, 건강 수삼차(팩) 3만 5000원, 홈플러스 좋은상품 더덕(팩) 3만원, 새싹삼 1만 5000원 등 총 4종을 시중가 대비 10~2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공동기획 수삼은 농협에서 보증하는 굵은 뿌리로 선별해 실속 있게 구성했으며, 아침 저녁으로 쉽게 끓여 마실 수 있는 수삼차 팩을 비롯 더덕과 새싹삼 등 모두 이날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건강 먹거리로 각광받는 인삼 제품은 선물용을 비롯해 연중 꾸준히 판매가 되는 스테디 셀러 아이템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레인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인삼데이를 맞아 품질이 우수한 삼(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