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내달 14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두유를 직접 배달해주는 '빈이(뉴트리빈 캐릭터)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빈이와 함께하는, 식샤를 합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뉴트리빈 캐릭터 '빈이'가 돼 특별 제작된 밥차를 타고 자신이 선정한 소중한 사람에게 식사 대용 두유인 뉴트리빈을 챙겨주는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블로그(http://chilsungblog.com)로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과 응모자 이름, 연락처 등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이벤트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3월 중순경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선정해 사연 속 주인공이 위치한 지역에서 뉴트리빈 3종(오리지널, 스위트, 검은콩)이 담긴 도시락세트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당첨자는 다음달 21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2등에게는 뉴트리빈 1박스, 3등은 뉴트리빈 모바일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뉴트리빈으로 든든한 한끼를 직접 챙겨줄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뉴트리빈'이 싱글족, 1~2인 가족에게 식사대용식 두유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tvN 1인가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협찬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참두 뉴트리빈’은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오리지널’, 달콤한 맛의 ‘스위트’,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검은콩’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