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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스틱커피'모던' 출시 4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국내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

 

[KJtimes=이기범 기자] 던킨도너츠는 국내 런칭 20주년을 맞아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인스턴트 커피 ‘모던’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던(MO.DUN)은 동결건조 방식을 통해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믹스 커피 제품이다.

 

‘현대적인’을 뜻하는 모던(Modern)과 브랜드명인 던킨(DUNKIN)이 합쳐진 제품명은 또 하나의 현대적인 커피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이끌어가겠다는 던킨도너츠의 의지를 담았다.

 

‘모던’은 60년 이상된 글로벌 브랜드 ‘던킨’의 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원두를 미세하게 분쇄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을 사용해 던킨 매장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원두를 직접 갈아 넣어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깊고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설립된 '던킨도너츠 로스팅센터'에서 생산하는 최상의 원두를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타입의 ‘모던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진한 원두의 향을, 설탕•크림이 함께 들어가 부드러운 ‘모던돌체크레마’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모던아메리카노 20g(2gx10개입) 4500원, 모던돌체크레마 130g(13gx10개입) 50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모던은 던킨도너츠의 오랜 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던킨 커피의 고유한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