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오늘의 추천주 (3/3)

[KJtimes=이기범 기자]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추천 종목 현황입니다.

[ 2014년 3월 3일(월) 추천종목 현황 ]


◆신규 추천주

■ 하나투어
-올해 5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이 예상돼 2분기 기저효과 함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중국정부가 여유법을 시행하면서 질높은 관광서비스 구축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여행산업은 시장점유율 및 상품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로의 재편 예상

 

◆추천 제외주

■ 테라세미콘
-기관의 매물출회 등 거래량을 동반한 주가 급락세로 주요 지지선을 하향이탈해 제외
-올해 반도체 부문의 수주증가가 펀더멘털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기적인 관점에서 관심 유지

 

 


◆기존 추천주

■ 일지테크
-현대차 중국법인(BHMC) 점유율 상승으로 매출 고성장 지속 전망
-대당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생산성 향상, 제품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 유진테크
-2015년 까지 이어질 반도체 투자 사이클 안에서 질적 성장과 양적 수혜를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RAM/NAND 공정미세화 투자에 따라 수주모멘텀 확보

 

■ 대림산업
-분양시장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PF 리스크 감소 기대
-오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신규시장에 진입하며 수주 지역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주 포트폴리오 구축할 전망

 

■ 대우인터내셔널
-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 사업의 매출인식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 보일 전망
-올해부터 포스코 철강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트레이딩 제품 중 마진이 높은 철강 트레이딩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기대

 

■ SK하이닉스
-모바일 디바이스 성장에 따른 모바일DRAM 채택 용량 증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 예상
-올해 반도체 소재 내재화 및 DRAM 공급 부족 수혜 전망

 

■ 제이브이엠
-북미, 유럽 지역에서의 약품 포장과 처방이 파우치(Pouch)형으로 전환되고 있어 수출 호조세 이어질 전망
-신제품 INTIPharm(약품관리 캐비넷) 판매 개시로 올해 40~50억원 규모 신규 매출 발생 기대

 

■ 한라비스테온공조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모델S 및 모델X와 BMW의 i시리즈 등 미국과 유럽 등 주요업체들로부터 수주를 받으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음
-2014년에는 변화된 매출처와 함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부품의 높은 성장성 및 합병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기대

 

■ CJ대한통운
-수송 경쟁력 확보로 고성장세 전망
-2013년 합병 후유증과 일회성 비용에서 벗어나면서 2014년 안정적인 영업실적 확보와 주가 상승 흐름 전망

 

■ KB금융
-올해 마진 회복 기조 보이며 이자이익 증가할 전망
-금리환경의 변화, 경기회복에 따른 대손율 안정화, 부동산경기회복에 따른 수혜 전망

 

■ 씨젠
-국내 호흡기 제품 매출 호조 및 유럽향 수출 급증에 힘입어 매출액 증가세 지속 기대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 및 고마진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

 

■ 풍산
-국방부의 화력증강계획 및 스포츠탄의 미국 수출 확대에 따른 방산부문 성장 지속 전망
-구리가격 변동성 축소에 따른 신동부문 이익 개선 기대

 

■ KG이니시스
-모바일 구매 비중이 높은 소셜 커머스 업체의 거래량 확대
-위치 정보를 이용한 지역 판매 서비스의 활성화 등으로 향후 모바일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

 

■ OCI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각국의 정책적 장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설치량 증가로 태양광산업의 추세적 개선 전망
-업황 회복으로 회사의 경쟁력이 부각되며 2014년부터 본격적 턴어라운드 전망

 

■ 현대중공업
-조선자회사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해양부문 저수익 공사가 인도되는 2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예상
-4분기부터 LPG선 및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증가 예상되고 육상플랜트 부문도 중동지역 화공플랜트 발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

 

■ LG디스플레이
-올해 글로벌 TV시장은 스포츠이벤트와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태블릿PC 시장 성장 및 애플의 제품 라인업 확산에 따른 수혜 전망

 

■ 서울반도체
-조명/기타 매출액이 전년대비 24%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조명 사업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미국/중국/한국 등에서의 백열램프 규제 강화에 따른 직접적 수혜 기대

 

■ 뷰웍스
-향후 아날로그 X-Ray장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내 세대 교체에 따라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시장 확대 예상
-영상장비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 통해 성장세 이어갈 전망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