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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14년 실전투자대회' 개최

1등 최고 3000만원 상금 등 10등까지 시상

[KJtimes=이기범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일 이날부터 5월 9일까지 총 상금 약 1억 3000만원 규모의 ‘2014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수익률 및 수익금 부문 상위자를 시상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 금액에 따라 ‘1억리그’, ‘3000리그’, ‘500리그’와 ‘모바일리그’로 구성되고, 시상은 각 리그의 수익률 상위 10위까지와 주식리그 전체 수익금 상위 10위까지 한다. 수익률 1위에게는 최고 3000만원, 수익금 1위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선물옵션리그’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에서 각각 상위 10등까지 시상하며, 1등 상금은 각각 300만원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대회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수료 무료 쿠폰과 최대 100만원 캐쉬백을 제공하는 ‘행운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며, 계좌가 없는 경우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 또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및 어플리케이션 ‘New M-Stock’으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