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오늘의 추천주 (3/11)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11일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센터장 김임규) 종목분석팀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신규 추천주

 

■ 예림당

- 자회사 티웨이 항공이 지난해 처음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는 항공기 두 대를 신규 편입, 성장세 지속 예상

- 삼성전자의 허브러닝, 메가스터디 등과 제휴를 통한 e-컨텐츠 거래처 확대 및 맥그로힐 해외 진출 성과 가시화 긍정적


■ 차이나그레이트

- 자회사들의 제품 생산 능력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그리고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중국 내 신발, 의류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 계획

- 올해 상반기 수주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18억7000만 위안으로 사상 최대 기록 전망


◆ 추천 제외주

- 액토즈소프트, 유진테크(차익 실현)


◆ 기존 추천주

 

■ OCI

- 폴리실리콘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을 통한 업황 개선 흐름 기대

- 2014년 1분기 일본의 태양광 발전 설치 증가 및 글로벌 산업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수급 개선 예상


■ 한솔제지

- 1Q14년 고마진 특수지로 전환 작업 본격 진행으로 영업이익 레벨업 기대

- 잠재 부실 반영 및 펄프 가격 하향 안정화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SK네트웍스

- 비영업자산 및 저성장산업 구조조정을 통해 차기 성장 동력 사업에 주력

- 2014년 재무건전성 확보 및 사업부별 실적 턴어라운드 성과 기대


■ 삼성전자

- 태블릿PC의 전년 대비 큰 폭 출하 성장 및 스마트폰의 전체적으로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

- 메모리 사업부의 실적 호조 지속과 함께 배당성향 증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 주주친화정책 긍정적


■ CJ 대한통운

- 각종 악재 해소 및 유통업체 온라인 사업 집중에 따른 수혜 기대

- 비핵심 자산 매각 및 향후 택배 단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 점증


■ 삼성물산

-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분기 이익 증가와 계열사 지분 보유에 따른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 및 해외 대형 수주 계약 확정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 서울반도체

- LED 조명 가격 하락이 활발해지면서 대중화 조짐 확대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원가 절감 및 수율, 가동률 상승에 의한 이익 내용 개선 효과 클 것으로 전망


■ 현대차

- 엔화 부담감 완화로 1분기 실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공장 판매 성장세 지속

- 2분기 성수기 기대 심리 반영될 것으로 예상, 신차 출시 모멘텀 회복 기대


■ 한국전력

- 공급 중심형에서 수요 관리형으로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주

- 환율과 유가 하락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 모멘텀 주목


■ 에스엠

- 중국 활동 본격화, 일본 진출 그룹 확대, 신규 라인업 추가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 레벨업 예상

- 특히 엑소(EXO)의 중국 활동 본격화 전망 및 SM 재팬 정상화, SM C&C의 콘텐츠 제작 사업 본격화로 실적 개선에 기여 예상


■ 엔브이에이치코리아

- 자동차 헤드라이너 모듈 및 소음진동 제어 부품 생산업체로 현대기아차 내 점유율이 약 47%에 달함

-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가동률 100% 이상 기록 등 중국 공장 증설 전망에 따른 동반 성장 예상


■ 동성화인텍

- 올해 수주 목표액은 전년 대비 약 32% 많은 4000억원으로 수주모멘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 전방산업인 LNG선 발주도 연간 최소 30~40척 수준으로 안정적인 흐름 예상 및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면서 강한 수주 예상


■ 테라젠이텍스

- 미래 헬스케어의 중심인 유전체 분석 관련 국내 최고 업체로 지난해 흑자 전환 예상

- 개인 유전체 분석사업인 헬로진 판매 방식 다변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긍정적


■ 나노엔텍

-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실적 호조 및 과거 3년 적자에서 탈피 턴어라운드, 흑자 전환 예상

- SKT텔레콤이 최대주주로 향후 현장진단 의료기기 등 제반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