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오늘의 추천주 (3/12)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12일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추천 종목 현황입니다.

 

◆신규 추천주

 

■ GS리테일

-지역 소규모 슈퍼의 편의점 전향, 1인가구, 고령화 사회에 따른 근린형 소비 발달 등 향후 편의점 업태의 성장 잠재력 풍부

-올해 스포츠 이벤트가 다수 예정돼 있어 매출 특수 기대

 

■ 한솔홈데코

-아파트 입주량 증가 및 전세가 상승, 주택거래량 증가에 따른 가구매출 증가세 지속 전망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

 

■ 이미지스

-GF(글라스필름)방식과 PF(플라스틱 필름) 방식의 터치 칩 상용화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

-올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터치 칩 매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외형성장 전망

 

◆추천 제외주

 

■ 현대중공업

-2월말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추세회복 지연 및 수급부담을 감안해 제외

 

■ 씨젠

-연초 이후 좁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최근 헬스케어 업종 전반의 반등 분위기와는 다른 주가 흐름을 반영해 제외

 

◆기존 추천주

 

■ 하림

-국내 닭고기 시장 1위 기업으로 수익구조 전환을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

-최근 조류독감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육계시장의 공급 과잉 해소에 따른 하반기 이익 모멘텀 강화 기대

 

■ 현대차

-제네시스 및 LF쏘나타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및 믹스 개선 효과

-하반기 추가 신차(AG, 신규 SUV) 투입에 따른 모델 다양화 전략으로 실적 개선 전망

 

■ OCI머티리얼즈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NF3 가격은 올해 삼성과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 대형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안정화될 전망

-상반기 NF3 출하 증가 및 가격 안정, 하반기 모노실란 라인 재가동에 따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컨테이너선 26척과 LPG선 8척 등 총 20억달러의 대형선 중심의 수주 호조로 올해 매출 성장 본격화

-올해 수빅조선소의 수주목표는 17억달러 이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대형선 수주에 주력할 전망

 

■ 엔씨소프트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이 54.5%까지 상승하면서 글로벌 게임사로 진화할 전망

-중국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로열티 매출 증가 등 해외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한국항공우주

-올해 중동 방산시장 진출, 민수헬기사업 등에 이어 중형민항기 개발 등의 신규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

-확보된 성장동력 감안 시 올해 말 15조원 이상의 수주잔고 확보할 전망

 

■ 하나투어

-올해 5월 황금연휴에 따른 예약률 상승이 예상돼 2분기 기저효과 함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중국의 여유법을 통해 향후 여행산업이 시장점유율 및 상품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로의 재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혜 누릴 전망

 

■ 대림산업

-분양시장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PF 리스크 감소 기대

-오만,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신규시장에 진입하며 수주 지역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주 포트폴리오 구축할 전망

 

■ 대우인터내셔널

-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 사업의 매출인식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 보일 전망

-올해부터 포스코 철강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트레이딩 제품 중 마진이 높은 철강 트레이딩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기대

 

■ SK하이닉스

-모바일 디바이스 성장에 따른 모바일DRAM 채택 용량 증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 예상

-올해 반도체 소재 내재화 및 DRAM 공급 부족 수혜 전망

 

■ 제이브이엠

-북미, 유럽 지역에서의 약품 포장과 처방이 파우치(Pouch)형으로 전환되고 있어 수출 호조세 이어질 전망

-신제품 INTIPharm(약품관리 캐비넷) 판매 개시로 올해 40~50억원 규모 신규 매출 발생 기대

 

■ KB금융

-올해 마진 회복 기조 보이며 이자 이익 증가할 전망

-금리환경의 변화, 경기회복에 따른 대손율 안정화, 부동산경기회복에 따른 수혜 전망

 

■ KG이니시스

-모바일 구매 비중이 높은 소셜 커머스 업체의 거래량 확대

-위치 정보를 이용한 지역 판매 서비스의 활성화 등으로 향후 모바일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

 

■ OCI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각국의 정책적 장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설치량 증가로 태양광산업의 추세적 개선 전망

-업황 회복으로 회사의 경쟁력이 부각되며 2014년부터 본격적 턴어라운드 전망

 

■ 서울반도체

-조명/기타 매출액이 전년대비 24%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미국/중국/한국 등에서의 백열램프 규제 강화에 따른 직접적 수혜 기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