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19일 안심 구매 캠페인 'G마켓이 간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 식품 담당자로 구성된 식품 검증단이 원산지에 직접 찾아가 제품 생산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산자에 대한 보증까지 한다.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G마켓이 직접 검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G마켓은 그동안 완도 활전복, 영광 굴비, 담양 한우, 나주 배 등 다양한 제철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산지 촬영 동영상을 통해 생산자들이 전하는 지역 특산물 소개와 제품 고르는 방법 등 실감나게 산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G마켓이 간다'를 통해 충북과 충남의 제철 신선식품을 소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논산 부창딸기'(2kg)는 2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하며, 농약 없이 친환경 수경 방식으로 재배된 딸기 중 특품만 선별해 당일 수확 및 발송한다.
청원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원 느타리버섯'(1kg)은 34%의 할인율이 적용된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제천 황기 함초 간고등어'(250g)는 25% 저렴한 2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G마켓이 간다는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상품 선별, 검수, 체험 후 고객에게 추천하는 기획전"이라며 "각 지역별 우수한 제철 식품만 모아 선보이는 만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 충족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G마켓은 'G마켓이 간다' 외에도 다양한 식품 특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는 '푸드데이'는 매주 7~8가지 식품을 선정해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