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9일 '스페셜포스2'가 대만에서 신규모드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만 유저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4차원의 공간을 통해 나타나는 NPC(None Playable Character)인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유저들과 팀을 이루어 전투를 진행하는 '스페셜포스2'만의 게임모드인 '생존 모드' 업데이트다.
더불어 현지 퍼블리셔인 Wayi社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만 유저 대상으로 신규 모드 플레이를 통해 총기를 포함한 게임아이템 및 게임머니를 획득 가능한 '알파벳 이벤트'를 진행해 '스페셜포스2'의 열기가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생존모드는 스페셜포스2의 즐거움을 초보유저부터 능숙한 유저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PVE(NPC와 대결) 모드"라며 "대만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ayi社는 지난 15일, 16일 동안 대만 전지역의 PC방에서 총 3000여명의 유저가 참여한 가운데 '스페셜포스2' 전국 홍청군 릴레이 대항전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