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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신제품 발효유 '프로바이오틱 1000억'출시


[KJtimes=이기범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웅)은 19일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1000억마리 들어있는 신제품 '프로바이오틱(Probiotic)1000억'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은 우리 몸 건강에 이로운 모든 살아있는 유익균을 말하는 것으로, 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1000억'은 최상급 1A등급 원유를 사용했으며,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멀티비타민 12종과 식이섬유 1500mg(150ml기준)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지방함량이 1.25%로 적어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사과와 포도농축 과즙으로 맛을 더욱 높였다.


남양유업의 최경철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장 건강이 좋지 않아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불규칙한 식생활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 이라고 말했다.


종류는 청사과 맛, 청포도 맛 2종류이며, 용량은 150ml로 시중 판매가는 85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