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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쎈 온라인 등 봄맞이 이벤트 실시

고급 강화재료, 탈 것 등 푸짐한 경품 제공


[KJtimes=이기범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1일 MMORPG 2종 '쎈 온라인'과 '반 온라인'이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봄과 관련된 3가지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쎈 온라인'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새 봄을 맞아 이루고 싶은 일들을 게시판에 올리면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내 탈 것 아이템인 '설원 야수 3일 이용권'을 지급하고 5명을 추첨해 고급 강화재료 패키지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봄을 잘 표현한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올린 모든 유저들에게 랜덤으로 의상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쎈박스'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방어구 강화 아이템'을 구입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설원 야수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반 온라인은 '부담 반, 재미 두 배'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방식은 쎈 온라인과 동일하며 고급 강화재료인 각종 보석 아이템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자신의 캐릭터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의상 아이템을 반값에 판매해 부담 없이 새로운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봄을 맞아, 봄의 기운을 게임 속에서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쎈 온라인과 반 온라인 속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