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오늘의 추천주 (3/24)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24일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센터장 김임규) 종목분석팀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신규 추천주


■ 대한항공

- 4월부터 일부 국제선 여객 운임 인상 예정,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 기대

- 장기적으로 항공운송 수급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세, 유가 및 환율 안정 시 추가적인 실적 개선 전망


■ HRS

-올해는 제품 Mix 개선 및 신규 고부가 제품 매출 본격화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기대

- 액상실리콘 고무(LSR)의 사용처 확대 및 방수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등 IT부품 확대 적용으로 수혜 예상


◆ 추천 제외주

- SK네트웍스(차익 실현), 예림당(수익 달성)


◆ 기존 추천주


■ 현대위아

- 중국 산동위아의 성장에 따른 설비 매출 증가와 수익 구조 개선으로 실적 성장 예상

- 현대차 그룹의 중국 증설의 최대 수혜주로 전망. 저평가 부각과 그룹 내 역할 확대 주목


■ LG유플러스

- 2014년에도 LTE를 중심으로 무선가입자 성장과 가입자 당 평균 매출(ARPU)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양호한 성장 전망

-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매각 우려감이 있으나 무선 가입자 증가 및 이익 개선 기대를 감안, 오버행 우려가 해소될 경우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할 전망


■ 하나투어

- 1분기 패키지 송출객 수 양호한 증가세 보이고 있고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흐름 전망

- 2분기 황금 휴일 많고 평균 판매 단가가 높은 장거리 노선 상품 판매 호조 지속으로 이익 개선 기대


■ 삼성전자

- 태블릿PC의 전년 대비 큰 폭 출하 성장 및 스마트폰의 전체적으로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

- 메모리 사업부의 실적 호조 지속과 함께 배당성향 증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 주주친화정책 긍정적


■ CJ대한통운

- 각종 악재 해소 및 유통업체 온라인 사업 집중에 따른 수혜 기대

- 비핵심 자산 매각 및 향후 택배 단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 점증


■ 서울반도체

- LED 조명 가격 하락이 활발해지면서 대중화 조짐 확대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원가 절감 및 수율, 가동률 상승에 의한 이익 내용 개선 효과 클 것으로 전망


■ 한국전력

- 공급 중심형에서 수요 관리형으로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주

- 환율과 유가 하락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 모멘텀 주목


■ 유라테크

- 현대기아차 및 현대모비스가 주요 고객인 자동차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 중국 법인의 성장 및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 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그리고 전기차, 디젤엔진 관련 모멘텀도 긍정적 기대


■ 나스미디어

- KT계열 온라인 미디어렙 전문업체로 모바일, IPTV 등 뉴미디어 광고시장 성장에 따른 위상 변화 예상

- 아시안 게임, 브라질 월드컵 등 빅 스포츠 이벤트와 지방선거 등 온라인 광고시장 환경 긍정적


■ 루멘스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5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6.3%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실적 호전 달성

- 신규 모바일 산업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 및 조명용 LED 매출 성장 지속 긍정적


■ 차이나그레이트

- 자회사들의 제품 생산 능력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그리고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중국 내 신발, 의류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 계획

- 올해 상반기 수주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18억7000만 위안으로 사상 최대 기록 전망


■ 에스엠

- 중국 활동 본격화, 일본 진출 그룹 확대, 신규 라인업 추가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 레벨업 예상

- 특히 엑소(EXO)의 중국 활동 본격화 전망 및 SM 재팬 정상화, SM C&C의 콘텐츠 제작 사업 본격화로 실적 개선에 기여 예상


■ 엔브이에이치코리아

- 자동차 헤드라이너 모듈 및 소음진동 제어 부품 생산업체로 현대기아차 내 점유율이 약 47%에 달함

-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가동률 100% 이상 기록 등 중국 공장 증설 전망에 따른 동반 성장 예상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